행복한지 묻는다면 ... 행복한지 묻는다면 혹여 당신이 행복한지 묻는다면 분명 난 행복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왜냐고 묻지는 마세요. 이미 내 가슴속엔 당신하나로 인해 행복이 가득차 있으니까요. 혹여 불행이 닥쳐온다 해도 난 행복하다 말할수 있습니다. 왜냐고 묻지 마세요. 당신 웃음하나면 난 그 웃음으.. 좋은 시~!! 2012.03.06
예쁜 사랑이 찾아 왔나봐 예쁜 사랑이 찾아 왔나봐 예쁜 사랑이 찾아 왔나 봐요 쉿 ! 비밀이에요 누가 들으면 안 되잖아요 예쁜 사랑 지켜야 하니까요 말하면 안돼요 예쁜 사랑 달아날까 봐 겁이나요 예쁜 사랑이 찾아와 너무 행복해요 모든 것들이 예쁘게만 보이네요 사랑은 정말 야릇한가 봐요. 글 금빛 정희 좋은 시~!! 2012.03.05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일상에 찌들고 삶에 지친 우리가 가끔 미소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캄캄한 것 같은 우리의 생이 어느 날 갑자기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생이 힘겹고 고달프지만 않은 것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는 세상의 향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삭막하다는 것.. 좋은 시~!! 2012.03.02
그리운 그대 이름으로... 그리운 그대 이름으로/최영복 가슴에 사랑이란 두 글자를 새길 수 있을 때까지 당신 품속에서 살 수 없었나요 가슴에 품어주지 못할 인연으로 너무 어린 나이에 세상에 홀로서서 가슴에 맺힌 서릿발 모진 세월 을 높고 넓은 세상위에 펼쳐놓고 보니 눈물이 핑그르르 돕니다. 당신은 어떠.. 좋은 시~!! 2012.03.01
당신의 웃음은 당신의 웃음은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날아와 예쁜 꽃으로 피어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다가와 빛나는 보석이 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비추이는 고운 별빛이 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향하는 밝은 햇살이 됩니다. 당신의 웃음은 나에게로 흐르는 기쁨의 샘이 됩.. 좋은 시~!! 2012.02.29
사랑이 흐르는 동안에 ... 사랑이 흐르는 동안에 내가 흐르는 것인지 세월이 흐르는 것인지 조차도 분간하지 못한 체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 흐름따라 사랑했던사람과 사랑하는 사람이 지나가고 다가왔습니다. 지나가고 다가오는 그 흐름사이로 난 잠들면 잊고 깨어나면 생각합니다. 그것이 삶이였습니다. 미안함.. 좋은 시~!! 2012.02.28
그대가 그리운 날 ~!! 그대가 그리운 날 아침 안개 걷히며 햇살에 실려 온 그리운 님의 모습이 나의 얼굴 위로 비추면서 꿈길 여행의 달콤함을 방해하는 아침! 간신히 눈을 떠보니 하얀 천장 위로 그리운 님의 모습이 나를 바라다보며 아침 인사를 건넨다 마음 한편에 자리 잡고 계신 그리운 님! 몸은 멀.. 좋은 시~!! 2012.02.20
난 정녕 바보이겠지요 난 정녕 바보이겠지요 하루 종일 단풍이 물들어오는 먼 산을 바라보았습니다. 단풍처럼 고운 님 오기만 기다리며 이런 내 마음 알리없겠지만 나를 향해 걸어 올 리 없지만 바라보는 일을 그치지 못하는 난 바보이겠지요. 보고 싶은 그리움에 그의 이름 내 이름 옆에 나란히 적어놓.. 좋은 시~!! 2012.02.18
당신이 가르쳐준 사랑은 당신이 가르쳐준 사랑은 / 윤향 이신옥 꿈속에서만 이루어지는 사랑인가 봐 당신이 가르쳐준 사랑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꿈속에서만 가능한 사랑인가 봐 잊히지 않는 걸 보니 사랑해서 너무 사랑해서 시간에 꼬리를 물고 물어도 꿈속에서만 볼 수 있나 .. 좋은 시~!! 2012.02.16
꽃잎에게 담아둔 편지 ... 꽃잎에게 담아둔 편지 Cello 정 제 형 겨우내 꽃잎에 담아둔 편지를 너에게 띄웁니다 아무도 찾아준 이 없고 연기한번 피우지 않은 숲속에 산장처럼 혼자 만의 편지를 씁니다 쌓인 눈 위에 찍었던 발자국은 햇살에 지워지고 꽃잎 속 남아있는 보고 싶다 말 한마디만 남습니다 겨울.. 좋은 시~!! 2012.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