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

안동찜닭 따라 간장찜닭

코알㉣r 2012. 7. 29. 00:15

안동찜닭 따라 간장찜닭

 

간장찜닭 : 닭한마리.조미료대용육수.당면.월계수잎.생강손톱만큼.후추가루. 양파즙1팩.마늘두통(12~15알). 물엿.매실청.설탕한수저. 감자한개.당근반개.양파한개.대파.청.홍고추. 간장.소금.설탕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농도조절:전분물)

 

간장찜닭 : 닭한마리.조미료대용육수.당면.월계수잎.생강손톱만큼.후추가루. 양파즙1팩.마늘두통(12~15알). 물엿.매실청.설탕한수저. 감자한개.당근반개.양파한개.대파.청.홍고추. 간장.소금.설탕으로 입맛에 맞게 조절.(농도조절:전분물)

 

 

 

집에 내려가면 동생늠이 꼭~~ 해달라고 한게 간장찜닭 입니다.

먹어본거 외엔 시도해보지 못했던터라

다음에 시도 해보겠노라 달래 놓고 뻘건 닭도리탕만 해주곤 했는데요.

모험을 해봐야 솜씨가 느는겁니다.

 

닭도리탕 해준다고 이우지들 불러놓고 급 반전.

시도해보지 않았던 간장찜닭"으로 급 변경하여 주섬주섬 간장맛을 찾아 준비 해봅니다.

 

 

1. 육수를 우려둡니다.(건다시마.건멸치.건표고.건새우.건북어)

 

2. 당면 한줌 15센티 정도의 길이로 잘라 찬물에 불려두고.

 

3. 닭껍질은 벗겨 깨끗이 손질해 헹궈두고(귀찮으면 벗기지 마세요.)

 

4. 찬물상태에서 넣어준뒤 월계잎 서너장 넣고. 생강.후추가루 넣고 센불에서 끓여줍니다.

-생강은 편썰어 말린거 있길래 서너점 넣어 본거니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5. 닭이 허얘지면서 거품이 끓어 오르면 불을 꺼준뒤 찬물에 헹궈 놓습니다.

 

 

양념장입니다.

 

 

6. 양파즙 한팩 넣었구요.(없으면 생략)

 

7. 마늘 두통(12~15알) 다져 넣고.

 

8. 생강은 엄지 손톱만큼 다져넣습니다.

 

 

 

9. 간장은 눈대중으로 들이부었는데 해먹은지 오래라 몇수저 넣었는지 생각이 안나네요.(설명은 뒤에 있습니다.)

-한 열수저 넣은거 같아요.

 

 

 

10. 물엿 한수저 넣고요.

 

 

 

11. 매실청도 한수저 넣고요.

 

 

 

12. 설탕 한수저 넣어 주면 기본 양념장 완성입니다.

- 양념장은 손꾸락으로 찍어 간 봤을때 간간한 정도면 됩니다. 육수를 사용할꺼라요.

 

 

 

13. 준비해둔 양념장을 쩑어준뒤.

 

 

 

14. 우려둔 육수를 넉넉히 부어준후 센불에서 끓여주면서.

 

 

15. 10여분 뒤 감자한개. 당근 반개를 깍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넣습니다.

 

 

 

16. 후추가루 톡톡=3 둬번 털어 주고요.

 

17. 참기름 한수저 넣어줍니다.

 

 

 

18. 양파 한개 숭덩숭덩 썰어 넣고.

 

19. 불려둔 당면을 넣어줍니다.

 

 

 

육수를 너무 부었나... 여전 센불에서 끓였네요. ㅡㅡ;;

(하는 방식에 따라 불조절은 맞추시길.)

 

안되겠습니다.

찜닭이 아니라 닭죽 될판이니.

 

 

20. 전분 개어서 농도를 조절하니 금새 모냥새 납니다.

-살짝 간을 봐서 입맛에 맞게 간장.소금.설탕으로 조절 해주세요.

 

 

 

21. 자작자작 졸아들면 대파. 청.홍고추를 투하.

 

 

 

22. 둬번 디적여준뒤.

 

 

 

23. 야채가 숨이 죽지 않도록 재빨리 불을 꺼주면 완성입니다.

 

 

 

큰접시에 담아 깨소금 솔솔~~

윤기 좔좔좔..

 

 

 

모냥새는 일단 그렇네요.

 

 

 

닭이 실한놈입니다.

 

 

 

 

우선 닭 다리부터..

 

 

 

 

 

 

 

손으로 들고 뜯어야 제맛이나.

이우지들간의 체통을 위해 젓가락으로 집어.

 

 

 

 

곱게 개인 접시에 올려놓고.

 

 

 

맛나게 뜯기 시작합니다.

 

 

이우지들 말로는 사먹는 찜닭보다 훨 맛나다고 하더만.

빈말이든 나쁘진 않더군요.

 

일단 제입맛에 맞았으면 장땡"입니다.

 

 

 

당면이 찰진것이 잘도 넘어가네요.

 

아유 .. 맛 뵈드릴수도 없고.....................

 

이미 소화 다~ 됐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