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메기 무침요리
계절마다 맛있게 먹는 음식이 많은데
이맘 때이면 잊지 않고 겨울이면 생각나는 과메기
물미역은 소금 조금 넣고 바락바락 주무른 다음 헹구어 주어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씻어 건져 놓은 물미역을 살짝 데쳐 준 다음 찬물에 헹구어 건져놓아요.
김은 4등분으로 잘라놓아요.
물미역도 가지런하게 추린 다음 3센치 정도로 잘라 놓아요.
모든 야채는 씻어 양파. 당근. 깻잎. 배추잎은 가늘게 채를 썰어 주시고
쪽파. 미나리도 3센티 정도로 잘라 놓고 고추는 씨를 빼고 채썰어 놓으세요.
과메기는 채썰어 놓으세요.
요즘에는 주문하면 껍질을 벗겨서 보내주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손질 되어 있지요.
생으로 먹는 게 싫으시면 채썰어 팬에 살짝 볶으신 다음 무쳐주시면 돼요.
식초 2수저. 고추장 수북하게 2수저. 물엿 2수저. 고추가루 2수저. 깨소금 2수저.
참기름 2수저. 다진마늘 2수저를 넣고 과메기를 골고루 무쳐주어요.
과메기는 마늘을 넉넉히 넣어 주어야 맛있어요.
준비한 야채를 넣고 살살 고르게 무쳐 주어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이나 몽고간장으로 간을 해주시고
마지막으로 있으시면 레몬즙을 한수저 뿌려 섞어주시면 됩니다.
과메기를 먹고 나면 다음날이면 피부가 부드럽다고 하면서
먹고난 다음날 아침은 먹지 않을 정도로 든든하다고 한답니다.
꼬옥 챙겨 드세요...
'먹거리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구나 좋아하는 계란말이 예쁘게 만들기 (0) | 2012.05.25 |
---|---|
백김치 예쁘고 맛있게 담는 방법 (0) | 2012.05.24 |
꽃게 양념 무침 (0) | 2012.05.20 |
넉넉히 들어간 재료 덕에 중국집 부럽지않은 해물 잡탕밥 (0) | 2012.05.18 |
진정한 밥도둑이 나가신다! 돼지갈비 김치찜 (0) | 201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