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적겨자쌈채김치

코알㉣r 2012. 4. 12. 22:58

 

 

 

 

 

 

 

 

 

쌈채로 많이 먹는 적겨자를 이용한 김치!

말그대로 적겨자 쌈채 김치랍니다.

아주 특별한 맛이 나는 적겨자김치!

자세한 포스팅 들어가니 참고하여 보세요.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적겨자쌈채김치

 

 

 

 

 

 

 

 

밭에서 바로 직송되어 온 적겨자채랍니다.

한박스가 2kg인데 다른 용도로 쓰려고 조금 덜어 낸 뒤에 김치를 담그었어요.

 

 

 

 

 

 

 

 

 

 

 

적겨자채는 드셔보신분을 아시겠지만,

톡쏘는 맛과 매운맛과 향기가 있으면, 주로 쌈채로 많이 먹고

샐러드나 김치를 담구어 먹기도 한답니다.

 

 

 

붉은색이 선명하고, 엽맥에 활력이 있고 광택이 있는 것이 신선하다. 영양 성분은 비타민A와 C,

카로틴, 칼슘, 철이 풍부하다. 눈과 귀를 밝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으며,

시금치·당근과 함께 갈아서 생즙으로 마시면 치질과 황달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톡 쏘는 듯한 매운맛과 향기가 특징으로,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신선한 잎을 쌈채소로 이용한다.

샐러드나 무침으로도 먹고,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

[참고] 적겨자 [赤─ ] | 네이버 백과사전

 

 

 

 

 

 

 

 

[재료] 적겨자채 1.7kg,

풀(물 1컵, 다시마물에 찹쌀가루, 콩가루, 표고가루 각각 1숟가락씩)

무 150그램, 홍시 1개, 멸치액젓 2분의1숟가락, 새우젓 4~5숟가락, 홍고추 3개

다진마늘 2숟가락, 다진생강 2분의1숟가락, 고추가루~, 쪽파 한줌반, 매실청, 통깨

늘 쌈채나 샐러드로 즐겨 먹었던 맛짱도 오늘은 적겨자 김치에 도전하여 보았어요~^^

 

 

 

 

 

 

 

 

 

 

 

흐르는 물에 쌈채가 으쳐지지 않게 씻은뒤에 몇장씩 포개어 물기를 털어준다.

 

 

 

 

 

 

 

 

위에 분량의 젓갈을 적겨자에 흩어 뿌린뒤에 20~30분정도 두어 숨이 살짝 죽게한다.

 

 

 

 

 

 

 

 

 

물에 천연조미료 역활을 하는 표고버섯가루, 발효를 도와주는 날콩가루, 찰기를 주는 찹쌀가루를 넣은 뒤에

풀은 미리 만들어 차갑게 식혀주고, 홍고추 그리고.. 김치의 유익균을 만들어주는 무를 믹서에 갈아주세요.

 

 

 

 

 

 

 

왼쪽사진은 말랑해진 단감~ㅎㅎㅎ

홍시 저리가라 단감인데요.. 단맛을 내기위해 넣어주었답니다.

 

 

 

 

 

 

 

풀이 완전히 식으면!

믹서에 갈은 무와 홍고추, 다진마늘과 고추가루 등 나머지 양념을 다 넣어서 섞어주세요.

섞은뒤에 간을 보아 단맛이 모자라면 매실청으로 맞춰주시면 되고요.

간은 그리세지 않은 간이니.. 간을 조금 더 세게하고 싶으면 액젓이나 새우젓으로 맞추면 된답니다.

 

 

 

 

 

 

 

 

 

 

 

 

그러면 김치양념완성! 적겨자에 넣어 버무려주기만 하면 된답니다.

 

 

 

 

 

 

 

 

 

 

 

 

버무릴때는 양념이 적겨자 쌈채에 양념이 묻을 정도로 살살 ~

아래위로 골고루 묻게 양념을 하면 된답니다.

 

 

 

 

 

 

 

 

 

 

 

 

양념을 한뒤에 바로 김치통에 담지 말고 잠시두세요.

그러면! 위에 사진처럼 양이 팍 !! ㅎㅎ

적겨자 쌈채 김치가 반도 안되게 줄어든답니다.

 

 

 

 

 

 

 

 

 

 

 

 

 

 

김치통에 담을 때는 가지런하게 담아주세요.

시간이되면 김치국물이 적당히 생긴답니다.

적겨자의 또 하나의 매력! 위에 적었지만 다시금~^^

이번 쌈채 공부를 하면서 알게 된 것 이지만요!

눈과 귀를 맑게 해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효과가 있다는거요~ㅎ

맛짱에게도 꼭 필요한 영양성분이 아닌가 싶어요.

 

 

 

 

 

 

 

 

 

 

 

 

 

짜잔~~^^

담그자마자바로 한접시 담이 찍었습니다.

적겨자채 김치는 쌈채나 샐러드로도 많이 이용을하는 것이라!

만든뒤에 바로 드셔도 된답니다.

 

 

 

 

 

톡~!!! 쏘는 적겨자김치와 고기하고 먹으면 완전 찰떡궁합.

 

 

 

 

 

 

 

이 사진은 담근지 딱! 5일되는 적겨자김치랍니다.

밖에서 2틀 정도 두었고요~

냉장고에 넣은뒤에 3일이 된 상탠데요.

아직 생둥생둥한 ..그렇치만 계속 땡기는맛! 적겨자 쌈채 김치랍니다.

ㅋ~ 그런데요~~요거요.. 완전 별미김치!

살짝 갓김치맛에 무맛도 나는것이 톡 쏘는맛이 일품이랍니다.

갓김치와 비스꾸름 생각을 하실분도 계시는데요~

갓김치와는 또 다른맛이 난답니다.

 

 

 

 

 

 

 

 

 

 

 

 

 

 

 

적겨자채 김치국물을 보면은 사진은 진한색이라 표현이 잘 안되는데요..

분홍보라빛이 정말 이쁘답니다.

ㅋ~ 자세히 보여드리고 싶지만..

다음에 준비하는 김치에서 완벽하게 보여드리기로 하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다음에 아주 고운빛이 나는 김치 포스팅 기대하여 주세요.

 

 

 

 

 

 

 

 

 

 

 

눈과 귀를 맑게 해 주고 마음을 안정시켜주는 적겨자 쌈채김치~

참고하여 만들어 맛있게 드시고, 매일매일 건강한 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