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덴글로우 & 비치프리대 & 백봉=비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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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가의 다육들입니다.

다육은 잎모양이 비슷한게 많아서

잎모양만 봐서는 구분하기가

어려운게 많습니다.

물드는 모습이나 전체적인 느낌으로

구분을 해야 하는것도 많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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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가의 다육들이지만

굳이 등급을 매기자면

골덴글로우는 하류귀족

비치프리대는 중류귀족

백봉은 상류귀족이라 할 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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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덴글로우는

잎의 폭이 좁으며

끝이 날까롭습니다.

처음엔 얼룩이 드는것처럼

붉게 물이 듭니다.

가을이되면 빨리 물이드는 편이고

또 쉽게 물이 빠지는 스타일입니다.

전체적으로 붉게 물들면 정말

멋진 녀석입니다.

황색느낌이 많은 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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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덴글로우의

지난가을 물든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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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프리대는

전체적으로 옥빛을 많이 띄고 있고

꼭지점을 잘 보세요.

가장자리와 꼭지점이 빨리 물이 들지요.

백분이 백봉보다 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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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 백분이

백봉을 우아하게 만드는 비결입니다.

햇빛을 많이 보면

붉게 물이 드는데

오히려 은은하게 물이드는 것이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