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당신이 그리운 날엔 당신이 머물던 자리에 한 아름 그리움 놓여 무심코 지나던 구름 그 자리 오늘도 변함없이 웃고 있네요. 눈부신 하루해가 지나고 또 다른 내일이 와도 당신은 같은 모습으로 이 마음 달래는 향기이겠죠. 굳이 사랑이라 말하지 않을래요. 못 견디게 보고프다 말하지 않을래요. 돌아선 걸음걸이 작은 흔적에도 당신은 오로지 내 맘을 차지한 그대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