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Happy birthday to me...?
자랑하는건 아니지만, 암튼 생일이네요 축하한다고 달아주시지 마십시오.
나이 한살 더 먹어 우울합니다.............;;
암튼 진흙구이가 있고 또한, 오리를 예약하지 않으면 맛볼수 없는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은 평택에 있는 오리집입니다.
사실 외갓댁이 평택쪽이라 자주가는곳이기도 한데요.
평택에는 맛집이 조금 있습니다. 짬뽕보다는 탕수육이 맛있는 영빈루,
부대찌개의 지존급인 김네집, 그리고 미국식 햄버거가 아닌 한국식 햄버거인 미스진과 미스리 햄버거
그리고 그앞에 소금튀김도 유명합니다 이렇게 많은 맛집이 있는데,
그중에서 신장동과 조금 떨어진곳에 진흙구이로 맛을내어서 기름은 쪼옥 빠지고
건강을 생각하는 맛집이 있다고 해서 찾아간곳은 평택 또오리.
안녕하세요 꽃씨입니다.
900평이 넘는 곳이라고 해서 찾아갔는데 산도 있고 텃밭도 있습니다.
산책하기 좋은곳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닌데요.
이렇게 큰 음식점은 거의 본적이 없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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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항아리로 장식을 해놨습니다.
전 고추장 된장인줄 알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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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는 길에 물레방아도 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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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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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하고 가서 유황오리진흙구이를 주문해봅니다.
가격은 52,000원 3~4인용이라고 하니, 한명당 13,000원 꼴이네요.
조금일찍 갔더니만, 아직 안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책로도 찍어보고
이쪽저쪽도 찍어보고.. 그네도 타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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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구이와 단호박 훈제구이는 예약을 해야합니다.
일찍오면 맛볼수 없습니다. 저희는 1시간정도 일찍갔는데 , 못먹었어요
3시간동안 구워져서 나오니.. 참.. 바로가면 바로 못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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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바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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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방법이 나왔네요. 곰취와 여러가지 채소를 곁들어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하니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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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을 더 기다려야 해서 혹시 사진좀 담아도 되냐고 물어봅니다.
그러니 또 왜요 라고 해서 , 그냥 이번엔 과제라고 둘려대봅니다-_-;
진흙통이 쌓여져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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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고온을 구워져 나오나봅니다. 주방까지 들어간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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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익혀서 나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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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해서 1시간 일찍가도 맛을 못봅니다.
예약을하고 3시간 뒤에 가야지만 맛을 볼수 있는. 바로가면 맛을 볼수 없습니다.
이건 소스인데 약간 달달합니다. 물엿을 넣었는지.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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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와 샐러드 그리고 양파절임이 보입니다.
직접 요리를 한정성이 보이네요 시중에서 파는 그런 사제품은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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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과 무우 절임곰취와 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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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밑에 반찬은 단호박 영양밥에서 나오는 반찬인데요.
4명이서 먹기에 부족하지 않을까해서 이것하나 더 추가해봅니다.
그러니 깍두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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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가 나옵니다. 된장찌개는 직접 담근 된장이 아니라 일반적인 된장
산된장이지요. 맛은 조미료맛이 납니다. 무난하게 그냥 떠먹는.. 이것도 단호박 영양밥에 나오는 된장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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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곳에서 찍었더니만 이렇게 허여멀건하게.. ㅠ
단호박 영양밥입니다. 작은 사이즈는 아닙니다. 작은 호박이 아니라
단호박이 약간 큰 단호박을 단면을 짤라서 흑미와 콩 그리고 아몬드 잣 은행등등을
넣은 밥인데, 밥에 양념이 약간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간이 딱 알맞는.. 제가 짠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심심합니다.
그러면 다른분들에게는 더 심심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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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이 아주 잘 익었네요. 달달한 맛
잘 읽은 호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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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과 함께 이렇게 먹으니 좋으네요.
이것만 드셔도 되고 오리만 먹어도 되는가봅니다.
다른분들은 이것 많이 드시더라고요.
그리고, 또 오리주물럭도 많이 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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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은 변비에 좋고 달달한 맛이 좋아서 어른이나 아이나 다 좋아하는
맛이죠. 그래서 그런지 계속 들어갑니다. 싹싹 긁어먹었네요. 이음식은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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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들깨 미역국인데요. 오리를 주문하면 나온다 합니다.
미역국에 들깨를 넣어서 만든 것으로, 고소한 맛은 나지만
들깨가 많이 들어가있지 않아서 그런지, 약간 다른집보다는 고소한맛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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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는 일반 시중보다 큰 오리인데 한 2~3키로 나가는 오리인듯합니다.
제가 너무 작게 찍었나봐요. 저 큰 가위랑 비교해서 보시면 됩니다.
겉은 노릇노릇 전기구이처럼 잘 구워져있습니다.
기름이 쫙 빠져서 그런지 더욱더 담백하게 즐길수 있습니다.
오리는 훈제라고 해도 기름이 많이 나오지만, 이렇게 구이로 먹으면
기름이 쫙 빠져 더욱더 담백하게 즐길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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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이렇게 궁디에 고구마를 박아놓으셨네요. 아마, 안에 찹쌀과 영양밥이 샐까봐
막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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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조금 저질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암튼 안에는 이렇게 인삼과 밤 그리고 잣 대추 은행 등등 여러가지 재료가 들어가있고
밥은 흑미와 밥이 들어있네요.
약간 찰진 밥으로써, 맛은 아까 영양밥하고 비슷하지만, 약간 오리기름이
빠지면서 스며든 느낌이 납니다. 오리기름은 먹어도 되지만, 다른 고기에 비해서
몸에 덜 해롭습니다. 그렇다고 많이 먹으면 해롭겠지요? 적당히 드셔야하는데
밥에 적당하게 기름기가 돌면서 담백한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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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밤과호박씨까지 들어있으니 견과류가 들어가 고소하기까지합니다.라고 하면
거짓말이겠지요. 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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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노릇노릇 구워진 껍질부터 먹어봅니다.
껍질은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좋은 것이지만, 사실 모든 껍데기에는
칼로리가 무시무시하게 들어있습니다. 살을 위해서 안드시거나
피부를 위해서 드시거나.. 선택은 자유 전 말랐으니 그냥 먹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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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다리 하나가 이렇습니다. 다리 하나가 이만하면..어우야 정말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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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점이 부드럽게 뜯어지면서 양념이 거의 안된 맛으로,
담백합니다. 오랜만에 극찬이 나오네요. 누구나 맛보면 괜찮다 만족한다 라고 생각하실만큼
괜찮은 맛이지만 사진은 저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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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설명대로 곰취와 무와 고추와 양파절임을 넣고 먹어보니
곰취의 향과 양파의 달달한맛 고추의 매운맛이 어우러져서
입안이 향긋하고 매콤하고 담백한 맛이 어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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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하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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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먹었다라고 하니 이렇게 들깨 수제비가 나옵니다.
깻잎 한장 넣은것은 향이겠나요? 암튼 깻잎 한장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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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가 걸죽하다라고 할수는 없습니다.
약간 묽다고 할수 있는데요.
그냥 디저트 정도로 먹으면 괜찮을듯합니다.
수제비는 솔직히 비추입니다. 밀가루 맛이 나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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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맛이 나는.. 이건 정말 비추.
국물은 들깨가루가 들어가 고소하지만, 수제비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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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단호박이 팔아서 이렇게 호박엿?
아부지 사다 드릴껄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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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상이 끝났네요 오랜만에 괜찮은 오리를 먹었다고 할수 있을정도로
만족한 식사였구요. 된장찌개와 수제비는 좀 비추입니다.
그거빼고는 괜찮습니다.
잘못 구우면 오리의 특유 냄새가 나서 먹기 역겨울수도 있지만,
이집오리 잘 구워졌네요. 다시한번 방문해보고 싶어집니다.
위치안내
평택 참사랑요양병원 맞은편입니다
길찾기- 경기도 평택시 독곡동 151
전화번호 031.666.5245
진흙구이는 3시간전 단호박훈제구이는 한시간전에 예약해야지 맛볼수 있습니다.
바로가시면 3시간 기다려야지만 맛볼수 있으니깐요
다시한번 사진 저질인거 양해부탁드립니다.
주차 겁나 가능
유항오리 진흙구이가 드시고 싶으시면 또오리 어떠세요?
이상 꽃집아가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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