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인장 분갈이 합시다요

인장이 뿐만 아니라 기타 다육이도 동일하니 참조하시기 바라며...

인장이들은 6~7월 전후가 제일 좋다는

말이 있습니다.

반드시 그래야만 한다는것은 아니라

선인장이 적극적?으로 성장하는 시기가 이때 쯤이지 싶네요.

 

 

 

 

 

 

 

 

모델은 라우치 입니다.

실생 선인장의 경우는 몸통과 매끄럽게 연결이 되어 있는것을 알 수 있죠~

먼저 뿌리를 완전히 절단할 것인가? 아니면 잔뿌리만 정리해주면 되는가에 대해서는

서로 장단점이 있기에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화분의 높이가 제법 되면 잔뿌리 정도만 살살 다듬어서 식재하면 식물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겠으며

 

 

 

 

 

 

 

 

 

조금 작다 싶으면 또는 세력을 왕성히 하는것이 자신있으시면

요로코롬 완전히 자르신후 말렸다가 식재하시면 되구요...

하월시아의 경우는 요리 싹둑 자르면 회복하는데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녀석을 보아하니 뿌리 밑부분에 깍지가 너덜너덜... ㅡㅡ;;

 

 

 

 

 

 

 

 

 

 

 

 

제가 이래서 웬만하면 포트째 발송을 안하는 겁니다.

뿌리 까지 확인해서 배송하는것이 좋걸랑요....

( 선인장의 경우는 분갈이 시기가 지났을경우에는

뿌리 확인후 다시 흙을 채워서 포트째 발송해드립니다. )

 

 

 

 

 

 

 

 

 

 

싹둑 자른 단면입니다. 좌측에 주황색은 후시딘? 을 바른것이구요.

상처 보호제 입니다. 뭐 굳이 사용안하셔도 됩니다.

싹둑 자르셨으면

절대 바로 심지 마시고

오전햇빛만 살짝 들어오고 바람 잘 통하는 곳에서

약 일주일 정도 지나면 상처가 아물면서 캘러스가 형성이 됩니다.

그때 심으시면 딱 좋구요~

 

 

 

 

 

 

 

 

이것은 지난번에 싹둑 잘라서 심었던 백조 랍니다.

 

 

 

 

뿌리가 더 많은 세력을 확장해서 잘 자라고 있지라....

심으시고 나서 수분 보충 살짝 하시면서 빛이 좋은곳에 두시면 바로 회복이 됩니다.

바로 땡볕에 두지 마시구요.

가시가 많은 강자류의 경우는

세력이 확장될때 새 가시가 상당히 좋게 뿜어 나온답니다.

 

선인장 용토도 다육이랑 비슷하게 하시면 되구요.

 

녀석들은 고온을 매우 좋아합니다.

여름철에는 무난히 넘어간답니다요~~

여름엔 일부 까다로운 다육이 보다

인장이들이 훨~~ 편하지라...

 

뽀은네집 카페에서 옮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