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얼큰한 꽃게탕 끓이기

 

                                                                       시원하고 얼큰한 꽃게탕 끓이기

 

 

 

꽃게 3마리, 멸치다시마육수, 무우, 대파, 양파, 애호박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다시마, 건새우, 건표고버섯

양념장 : 된장 ,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약간,

다진마늘 , 생강즙, 맛술 , 국간장, 천일염

 

 

 

 

 

 

 

 

 

뚱이네 얼렁뚱땅 요리

이눔의 술!!술!!술!!!

 

다이어트 한다고 며칠간 술 안마셨는데.. 역시 전 알콜중독인가봐요...ㅡㅜ

 

괜시리 기분 쾡~하니.. 알콜흡입하고 싶어 미쳐버리는 줄 알았어요...ㅡㅜ

 

그래서 결국...

따끈한 국물과 가볍게 청하 여러...잔..;;;

꽃게탕엔 소주인데..덴장..

왜 이리 독하게 느껴지는지...

 

머..가벼운 걸로 시작해서 다시 소주를...응? ㅡ_ㅡ;;;

 

암튼..다시 알콜을 접하니.. 잠시 우울했던 기분은 싹~ 낫는군요~ㅎㅎ

 

저에게 만병통치약은..술인 걸까요..ㅡ_ㅡ;;;

 

 

 

이런 재료 필요해요~

 

 

 

 

 

꽃게 3마리, 멸치다시마육수, 무우, 대파, 양파, 애호박

 

육수 재료 : 국물용 멸치, 다시마, 건새우, 건표고버섯

 

양념장 : 된장 , 고추장, 고춧가루, 청양고추 약간,

 

다진마늘 , 생강즙, 맛술 , 국간장, 천일염

 

 

 

 

 

 

 

 

 

 

 

 

 

 

양념장은 된장 반큰술, 고추장 한큰술 반, 고춧가루 두큰술 반,

 

다진마늘 반큰술, 생강즙 한큰술, 맛술 한큰술, 국간장 한큰술 반넣고 섞어 미리 만들어둡니다.

 숟가락 계량입니다. 입맛따라 조절하시구요..

 

냄비에 육수5-6컵정도 넣고(1컵=250ml) 무우 작은 거 반개 썰어넣고 만들어둔 양념장 2큰술 넣고 뽀글뽀글 끓여줍니다.

끓어오르면 손질해 두었던 꽃게 3마리를 넣고 끓여줍니다.

 

꽃게가 익었을 즈음 양파 큰거 반개와 애호박 반개 썰어두었던 걸 넣고

후추,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 후 마지막에 대파를 어슷썰어 넣고 취향따라 청양고추를 약간 쫑쫑 썰어 넣어줍니다.

 

그리고 한소끔 더 끓이면 완성.

끓이면서 생기는 거품은 건져내줘야 한결 맛이 깔끔합니다.

 

 

 

 

 

 

 

 

 

 

전 사진 찍는다고 일부러 사용했지만.. 육수를 다 우려낸 꽃게 등껍데기는 버려주시면 되요.

 

그리고 국물또한 넉넉하면 좋지욤~

 

근데..국물 넉넉하게 잡으면..사진이..잘.. 안나오는 거 같아 국물 쪼매만..덜어서;;

 

아..이 투철한 블로그 정신..;;;

 

 

 

 

암튼 꽃게탕은 시원하고 얼큰하이~ 정말 좋지요

 

갠적으로 저는.. 꽃게탕은 밥하고만 먹기에는 먼가 많이 아쉽습니당

 

 

그래서..주로..알콜흡입과..함께 하지요..

 

그 국물이..술을 그냥 부르는 거 같아요근데..

 

꽃게 살은 발라먹기 드럽게 불편함 ..ㅡ_ㅡ;;

 

누가 살만 쏙쏙 발라내서 줬음 좋겠어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