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그리움의 끝은 ...

코알㉣r 2012. 4. 19. 01:33

그리움의 끝은 -강계현 그리움으로 하루해가 저물고 보고픔으로 가슴이 울린다 그리움의 끝은 어디인가 산자락 위에 걸린 노을 속에도 반짝이는 강물 위에도 그리운 얼굴이 일렁인다 코끝 시리도록 눈물을 삼키며 잊힐만한 거리에서 서 하늘을 올려다보니 초생달 위로 이름 모를 작은 별들 사이로 그리움은 바람처럼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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