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테마 ~!!

초겨울 제주로 떠나는 별미기행

코알㉣r 2012. 2. 4. 13:22

 

김형우 기자의 맛있는 여행 > 어느덧 12월이다. 한 해를 마감하는 즈음 어디를 여행하면 좋을까. 초겨울은 차가운 날씨가 낯설다. 따라서 좀 따뜻한 곳을 찾으면 낫겠다. 차가울수록 더 선명해지는 바닷빛깔과 붉은 낙조가 있는 제주도가 안성맞춤이다. 제주도 서쪽 끝자락 수월봉에 서면 산정에서 바라보는 차귀도의 낙조가 일품이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수월봉 화산쇄설암의 퇴적구조'에서 자구내 포구까지 이어지는 노두길을 걷노라면 밀려드는 파도소리에 한 해 묵은 스트레스가 말끔히 씻어 지는 듯하다.

그뿐인가! 이즈음 제주도를 찾으면 맛난 별미거리가 즐비하다. 쫄깃한 방어가 제철이고, 고소한 꿩고기에 뜨끈한 몸국이 겨울 추위를 다 녹여 준다.제주=글·사진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세계 7대경관'에 오른 겨울 제주는 매력 그 자체다. 푸근한 날씨에 곳곳에 산재한 세계적 비경을 둘러보자면 일주일도 모자라다. 특히 큼직한 대방어에 뜨끈한 몸국으로 별미기행까지 곁들인다면 몸과 마음이 흡족한 여정을 꾸릴 수 있다. 참치만한 대방어를 횟감으로 손질하는 모습.

◆세계 7대경관도 식후경! 초겨울 제주 별미기행

▶겨울철 최고의 횟감 '대방어'





대방어회

이즈음 제주도에서 맛볼만한 별미로는 '방어'를 꼽을 수 있다. 초겨울 방어는 연중 살이 가장 토실하게 올라 육질 또한 쫄깃 고소하다. 특히 큼지막한 대방어는 특유의 고소한 맛으로 겨울철 최고의 미식거리가 되고 있다. 제주 토박이 미식가들은 제주시 연동 그랜드호텔 인근에 자리한 '마라도 회집'을 최고의 '대방어' 요리 맛집으로 친다. 예로부터 제주 어민들은 마라도 해역에서 자리돔을 먹고 자란 방어를 낚아 올렸다. 이른바 '자리방어'가 그것이다. 고소한 자리돔을 먹이로 삼았으니 방어의 육질 또한 기름지고 고소하다. 마라도 인근 갯바위 주변은 자리돔 서식처로 방어떼가 몰려들고, 어민들은 쉽게 건져 올린 자리돔을 미끼삼아 방어 조업을 했던 것이다.





방어 수육

대방어는 성어가 보통 6~15kg 정도로 얼핏 보기에 참치만큼 큼직하다. '생선은 클수록 맛있다'는 속설을 증명해주는 게 바로 '대방어'다. 마라도회집에서는 등살, 뱃살 등 방어의 여러 부위를 골라 먹을 수 있다. 방어 내장 수육은 마치 순대를 만들어도 될 만큼 큼직하고 고소하다. 쫄깃거리는 뱃살은 참치에 비길 바 아니다, 붉은 등살도 부드럽고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방어 아가미 소금구이

이 집은 맛난 대방어 맛을 보기 위한 식객들로 연중 문전성시다. 오후 4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여는데, 오후 6시부터는 아예 예약도 받지 않는다. 주인 이용호 사장의 영업방식도 독특하다. 양질의 횟감을 상에 올리는 대신 여느 회집처럼 서비스 안주나 커피는 없다. 이 사장은 "대방어가 맛있다는 것을 아는 제주 미식가들이 즐겨 찾는다"면서 "대방어는 제주도에서만 제 맛을 볼 수 있는 특화된 횟감"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메뉴도 다양하다. 대방어 한도마 1만 5000원, 대방어 한접시 2만5000원. 뼈 소금구이 1만원, 내장수육 1만5000원. 신김치 머리탕 1만5000원. (064)746-2286

▶국물 맛이 시원 깔끔한 새로운 스타일의 '몸국'





김희선 몸국

제주의 토속 별미로 빼놓을 수 없는 게 '몸국'이다. 몸국은 돼지를 삶은 국물에 모자반을 넣고 끓이는데, 제주 토박이들의 잔치음식으로 더 유명하다. 구수한 국물의 깊은 맛이 느껴지는 별미이지만,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는 외지인이라면 썩 내키지 않는 메뉴이기도 하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선보인 몸국이 있어 인기다. 제주시 용담동 용연구름다리 앞에 자리한 '김희선 제주 몸국'이 바로 그곳이다. 이 집의 것은 전통방식과는 좀 다르다. 건강과 외지인들의 입맛을 고려해 나름대로 현대식으로 개량을 한 경우다. 여느 몸국이 고소하지만 느끼하고 걸쭉한 반면, 이 집 것은 시원하고 매콤 깔끔하다. 특히 아삭아삭 씹히는 모자반의 식감이 좋다. 때문에 아침 해장국으로도 인기다.

제주토박이들에게 몸국은 각별한 의미를 지녔다. '나눔'의 정서를 담고 있는 것이다. 어려운 시절, 고깃국물 한 번 변변히 먹지 못하던 때 잔치집에서 돼지를 삶아낸 육수에 모자반을 넣고 끓여 한 대접씩 비우던 몸국은 그야말로 특식이었다.





모자반

몸국은 건강식이기도 하다. '김희선 몸국'의 김희선 사장(48)에 따르면 모자반이 혈관확장에 효험이 있어 뇌졸증 등 성인병예방에도 좋을 뿐더러. 여성들에게는 주름 개선 등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 김 사장은 20년이 넘게 한정식 집을 운영했다. 용두암 인근에서의 몸국 장사는 올해로 3년째. 친정어머니가 수십 년 끓여 온 몸국의 손맛을 나름대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있는 중이다.

김 사장은 "외지 관광객들이 제주 몸국이 너무 느끼해서 잘 못 비우는 것 같아 듬뿍 넣던 고기를 빼고 아예 깔끔한 국물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대신 싱싱한 모자반을 넣고 끓여 모자반의 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집 몸국의 가장 핵심은 육수다. 깔끔한 육수를 얻기위해 돼지 사골을 스무 시간 이상 푹 고아 국물을 낸다. 여기에 구아바 잎을 넣는 것도 특징인데, 구아바 잎이 기름기와 잡냄새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이 집 몸국은 신선하다. 주문 후 일일이 새로 끓여 준다. 미리 끓여 놓으면 모자반이 흐물므물 녹아버리기 때문이다. 토종 몸국은 국물에 메밀가루를 풀어 걸쭉하게 하지만 이 집은 수제비 반죽을 별미로 떼어 넣어 국을 끓인다. 육수에 모자반, 수제비, 다진마늘, 다짐양념을 넣고 1분 여 파르르 끓이면 몸국이 완성된다. 여기에 다진 파와 청양고추를 웃기로 얹는다. 가격은 5000원. 제대로 된 건강식이라고 반응이 좋다고 한다. 맛을 잊지 못한 사람들은 택배 주문도 한다. (064)745-0047

▶야들야들 고소한 '꿩요리'





꿩샤브샤브

겨울철 제주도의 또 다른 별미는 '꿩요리'다. 제주도에는 꿩이 유독 많이 서식해 토박이 미식가들이 연중 별미거리로 삼고 있다. 꿩은 겨울을 나기위해 살을 찌운 요즘이 제일 맛나다. 겨울철엔 뜨끈한 국물을 곁드릴 수 있는 샤브샤브가 제격인데, 꿩요리 전문점으로는 서귀포시 상예동에 자리한 대유랜드를 꼽을 수 있다. 이곳은 일본인-중국인 관광객들이 주로 찾아 꿩고기맛을 즐기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꿩 다리살

꿩샤브샤브는 펄펄 끓는 육수에 미나리, 배추, 무 등 야채를 넣고, 야들야들 부드러운 꿩고기를 살짝 데쳐 먹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솔잎 가루를 넣어 솔 향이 폴폴나는 메밀면을 끓여 먹는 것으로 마무리하면 이만한 별미가 또없다. 꿩은 닭이나 오리와는 달리 기름기가 적다. 때문에 담백한 육질에 국물 맛도 느끼함 없이 시원하다. 대유랜드의 허은정씨는 "꿩고기 국물은 겨울철 감기예방에도 좋고, 특히 고기는 다이어트에 그만"이라고 귀띔한다. 꿩은 몸집이 작아 1마리에 2인분(240g)정도의 고기를 얻을 수 있다. 꿩샤브샤브 1만 4000원(1인 기준), 이밖에도 이 집에서는 꿩사시미(1만9000원), 꿩다리구이(1만9000원), 꿩전골(1만4000원), 꿩 튀김(1만4000원), 꿩만두(9000원) 등을 맛볼 수 있다. (064)738-0500

◆밥먹고 뭘할까? '수월봉~자구내포구' 트레킹





◇제주섬의 서쪽 끝자락 수월봉 아래 펼쳐진 천연기념물 제 513호인 '수월봉 화산쇄설암의 퇴적구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장관이 펼쳐져 있다. 겨울철 수월봉의 낙조와 더불어 들를만한 명소다.

제주지질공원을 대표하는 지질유산 중 겨울철 찾을 만한 곳이 있다. 수월봉이다. 수월봉은 제주섬의 서쪽 끝자락에 있어 겨울철 최고의 낙조 감상 포인트로 꼽히는 곳이다. 때문에 겨울철 제주 여정에 수월봉은 필수 방문코스가 된다. 하지만 대부분의 관광객은 일몰 무렵 급하게 수월봉을 찾았다가 낙조에 감탄하며 허겁지겁 다른 코스로 이동하기 바쁘다. 그러나 수월봉 발 아래에는 세계 최대의 장관이 펼쳐진다. 천연기념물 제 513호인 '수월봉 화산쇄설암의 퇴적구조'가 그것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보기 드문 비경이다.





수월봉

특히 수월봉 공원 바로 아래 깎아지른 벼랑은 그 높이만도 30여 미터에 이른다. 마치 거대한 캔버스를 연상시키는 퇴적구조는 가늘고 촘촘한 줄무늬가 가로로 죽 이어져 있는데, 기하학적 무늬로 가득한 거대 벽화에 다름없다. 지질학자들은 이 절벽 바로 앞 바다에서 화산이 폭발했고 하늘로 솟구쳤던 화산지질이 분화구 주변에 쌓여 만들어 진 것이라고 설명한다.

수월봉에서 자구내 포구 가는 길은 최고의 트레킹 코스이다. 제주 올레길 12번 코스와도 겹치는 구간으로, 해안을 따라 굽이치는 노두길은 최고의 경관을 자랑한다. 엉알(절벽아래)과 용암 기암괴석은 물론, 멀리 차귀도와 와도, 자구내 포구, 풍력발전단지, 당산봉이 한 눈에 들어와 멋드러진 이국적 풍광을 연출한다.

바다와 붙은 노두길은 청량하고 맑은 물을 접하며 걷는 길이다. 제주바다의 잉크 처럼 푸른 물이 검정 화산용암에 부�혀 새하얀 포말을 이루고, 엉알 틈새에서 떨어지는 맑은 용천수로는 목을 축일 수 있다.





자구내포구의 등대

노두길에서 만나는 자구내포구는 작지만 재미난 곳이다. 우선 차귀도의 모습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자구내 포구에서 차귀도를 바라보면 마치 독수리의 비상직전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간 날개모습을 볼 수 있다.

◆인터뷰=제주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 라온레저개발 손천수 회장





라온그룹 손천수 회장

제주 한림 재릉지구에 들어선 주거형 리조트 단지인 '라온프라이빗타운(934세대)'이 외국인 투자 유치와 함께 지역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레저개발㈜가 최근 문을 연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사시사철 머무르면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단위 거주형 복합 리조트로, 특히 외국인 부동산 투자 영주권제도가 적용돼 국내 뿐 만아니라 외국인 투자유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성공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로 제주관광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라온레저개발 손천수 회장을 만나봤다.

-주거형 리조트단지, 새로운 시도인데요?

▶그렇습니다. 리조트의 개념을 확 바꾼 사례 입니다. 요즘 사람들의 소망은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입니다. 제주도는 이 같은 장수의 요건을 고루 갖춘 곳입니다. 물, 공기, 자연경관이 빼어난 곳에서 오래 살 수 있다면 이만한 행복이 또 없겠죠. 그런 관점에서 거주형 리조트를 추진하게 된 것입니다. 천혜의 여건을 가진 제주 관광을 지금 수준에만 머무르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중국 관광객 유치의 새바람을 몰고 왔는데요?

▶중국인들의 반응이 폭발적입니다. 대륙에 사는 중국인들은 따뜻하고 경관이 아름다운 제주도를 무척 좋아 합니다. 여기에 호텔 같은 내 집을 장만할 수 있다니 대만족인 것이죠. 뿐만 아니라 영주권까지 얻을 수 있게 되니 다투어 라온프라이빗 타운을 노크하게 된 것입니다. 제주도에 5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경우 5년 후 영주권을 주는 외국인 투자 촉진책이 시행되고 있거든요. 천혜의 여건을 가진 제주 관광을 지금 수준에만 머무르게 할 수 없다는 생각에 라온프라이빗타운을 구상하게 된 것입니다.

-최상의 해법이라는 찬사가 자자한데요

▶일부에서는 '4마리의 토끼를 잡았다'고도 표현합니다. 외국인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부동산경기 부양, 제주 관광경기 부양 등 한꺼번에 4가지 성공을 거둔 경우라는 것이죠. 격려의 말씀으로 받아들이며, 더 명품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갈 것입니다.





◇라온레저개발이 제주 한림 재릉지구에 조성하고 있는 라온프라이빗타운은 사시사철 머무르면서 레저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단위 거주형 복합 리조트다.

-체류형 관광지로 나아가기 위한 대책은 무엇입니까?

▶제주 라온 프라이빗타운은 명실 공히 원스톱 휴양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 날 것입니다. 골프클럽, 관광목장, 더마파크, 요트클럽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갖추고 있거든요. 앞으로 더욱 콘텐츠를 강화해 이름값을 하는 대한민국 대표 거주형리조트로 거듭 날 것입니다.

-리조트에 문화의 개념도 도입했는데요?

▶우리는 컬쳐 레저타운을 지향합니다. 품격 있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을 꾸며 나갈 계획입니다. 그래서 최근 갤러리 라온(관장 조의환)도 오픈했습니다. 여기서는 국내외 유수의 작품전시회를 여는 등 고품격 문화의 전당 구실을 하게 될 것입니다. 우선 갤러리라온 개관기념으로 12월 22일까지 '예술의 향기를 부르는 제주의 풍경'전을 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관광발전에 어떻게 기여해나갈 계획 입니까?

▶이번 라온 프라이빗타운의 성공적 분양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자부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최고의 기여자가 되고자 합니다. 할 일이 많습니다. 제주도에 차이나타운을 설립할 예정이고, 아름다운 비양도 앞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곤돌라 설치도 적극 추진하고자 합니다. 굳이 환경을 고려한다면 곤돌라를 멈추지 않고 계속 상공 관광만 하도록 하면 되거든요.
김형우 여행전문기자

◆제주공항 면세점 신규 확장

제주공항 국내선 청사 내에 위치한 JDC면세점이 확장된다. JDC 면세점을 운영하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오는 12월 7일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현재 약 1800㎡ 규모인 매장을 3000㎡로 리노베이션중이다. 그동안 JDC공항 면세점은 증가하는 제주 관광객에 비해 비좁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따라서 이번 매장 확대로 쇼핑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JDC 관계자는 "올레 걷기 고객 증가와 함께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시중가보다 최대 60% 저렴한 JDC 면세점을 이용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어 쇼핑 공간 확보 차원에서 확장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JDC 공항면세점 매출액은 2007년 1950억원, 2008년 2327억원, 2009년 2706억원, 2010년 3025억원에 달하는 등 해마다 300억 원 이상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용객도 2008년 200만명을 돌파한 이후 급격하게 성장해 지난해에는 230만 명에 이르렀다. 그러나 면세점 공간이 좁아 동선이 불편하다는 지적과 입점 브랜드 수가 많지 않다는 평가도 받아왔다. 이번 면세점 확장으로 시슬리, 맥, 바비브라운 등 화장품 브랜드들이 신규 입점한다.

면세점 내 새롭게 신설되는 공간도 있다. 대표적인 곳이 '키즈 라운지'다. 이곳에서는 아동을 위한 완구류를 비롯해 초콜릿 등을 판매할 계획이다. 부대시설로 임신부 휴게실, 안내데스크 등도 들어선다.

한편 JDC는 면세점 리모델링과 함께 면세점 관련 규정을 조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현재 면세점 내국인 구매 한도는 40만원, 연 6회 이하로 제한돼 있다. 의류 브랜드 판매도 금지돼 있다.





용연

◆제주 초겨울 이벤트

▶펭귄 북극곰수영대회

겨울이 따듯한 도시 , 국토의 최남단에 위치한 국재관광휴양도시 서귀포시에서 신년맞이 이색체험 이벤트를 펼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펭귄 북극곰수영대회'가 그것으로 이제 겨울 제[주의 명품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일시 & 장소=12월 31일 오전 10시~오후 1시. 중문색달해변 (구, 중문해수욕장)

▶펭귄 골프대회

바다에서 펭귄수영대회가 펼쳐진다면 육지에서는 펭귄골프대회가 벌어진다.

◇일시 & 장소=2012. 1. 1(오후 12시 30분), 중문골프클럽

◇대회방식=신페리오 / 샷건

◇접수기간=2012년 12월 10일 까지 선착순 30팀(120명)

◇참 가 비=12만 5000원

◇참가자격=순수 아마추어 골퍼

◇접수문의=서귀포시관광협의회(064-739-7201)

 

(옮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