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

코알㉣r 2012. 2. 2. 23:28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 청류하 어느날 거친 폭풍우에 그대를 보내야 하였지요. 숱한 세월이 흘러도 그대를 향 하는 이 그리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스치는 바람처럼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면 잊혀지리라 생각 하였지요. 망각의 세월 속에 아픈 상처가 치유 되리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가슴에 쌓인 상처의 앙금은 저녁 노을처럼 붉게 흐르고 이렇게 긴 세월 후회 할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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