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다육관리 방법>
무더위에 식물이나 사람이나 견디기 어려운 시기인것 같습니다..^^
8월의 한더위는 식물이 견디기 어려울 만큼 강렬한 태양인것 같으므로 노지에 놓아둔 식물은 가급적
차광하여 키우시는게 안전하며 베란다의 경우에는 그냥 키우셔도 될것 같습니다..
색상이나 모양을 위하여 키우시는 것은 8월 20일 이후부터 직광에 두시고 밤기온이
떨어지면 그때부터 예쁜 색상이 나타날 겁니다..
무더위에 물은 가급적 건조하게 관리하시고 부득이 말라 물을 줄 경우에는
저녁에 주시는게 안전 합니다..물을 준 이후에는 통풍에 유의하셔야 하는데
통풍이 원활하지 못하면 물러 내리는수가 있으므로 환기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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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들이 가장 위험할 때가 장마철과 이어지는 폭염이기 때문에 장마와 폭염을 슬기롭게 잘 넘기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1. 비를 가급적 맞히지 않는다<--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 비닐을 씌운채로 여름을 난다.(아스테이지 롤로 사다 두고 씁니다.)
- 환기를 위해서 덮개를 자주 열어준다. 덮개가 아래로 떨어지지 않게 하는 방법은 여러 방법이 있겠죠.^^
2. 될수 있는대로 밖에서 키운다.
-안으로 들이면 습도가 높은 실내에서 오히려 웃자람이 심해서 차라리 밖에 두고 비가림을 해두는 편이 낫더군요.
2009년 여름 장마에 죽음의 직전까지 갔던 카시즈
2010년 지금 현재 카시즈 되살아났답니다..
그만큼 장마철이 제일 힘든시기입니다~
3.건조하게 키우되, 아랫잎에 힘이 없거나, 하엽이 생기면 다른 때와 동일하게 줍니다.
-물은 생명수...더운 여름에 물 안먹고 살 수 있는 생물은 없습니다.
적당히 물을 먹어야만 폭염도 잘 넘길 수 있답니다. 다만 물을 줄때는 한 낮을 피해서..저녁때 주는것이 좋겠지요...
4. 강광에 약한 다육이들을 햇빛이 덜 드는 자리로 옮겨준다.
-매혹의 창, 아메트롬, 세토사, 백설세덤, 매화바위솔 등입니다. 백분이 강한 넘들은 강광에도 강합니다.
5. 통풍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백모단, 리틀장미 등은 밖에서 키우되 가급적 비를 맞추지 않습니다.
6.휴면기 다육들은 물을 주는 텀을 길게 잡고, 건조하게 관리한다
-두들레야, 그리노비아 등이 해당되고, 베란다 안에서 여름을 나도 무방합니다.
7. 와송이나 바위솔은 깍지벌레와 나비 애벌레가 가장 좋아한다는 다육인만큼 보이지 않는
애벌레 알이나, 깍지벌레 예방을 위해서 약을 쳐준다.
매머드 희석해서 바위솔, 와송 이런 녀석들 위주로 살포합니다.
8.분갈이를 하지 않는다.
부득이하게 분갈이를 했다면, 1주일 정도 물을 주지 말고 강광을 피하고,
비를 맞추지 않는 바깥에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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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습기 많고 햇볕 없는 여름을 알리는 "장마철" 특히 조심해야합니다 '이정도 비는 괜찮을거야"오마이갓...큰일이랍니다 될수 있스면 비를 맞지 않는곳에 두시는게 좋다고 봅니다 방충망쪽 아이들 조금이라도 햇볕을 더 보게 하려다가 장마비 줄기차게 맞고 바로 가더라구요
작년 여름도 욕심에 멀리 보낸 아이들 꽤 된다지요 ㅠㅠ 바로 과습이라고 봅니다
두울. 여름에 화장 시키려고 하는분들 절대 안되구요 여름 햇볕은 독이라고 봐요 다육식물이 햇볕을 좋아하긴 하지만 농장이나 노지에서 자라는 아이가 아니라.. 일반 아파트에서 키우기 땜에 여름에 뜨거운 직광 햇볕은 아니라고 봅니다 약간에 욕심이 다육이들한테 위험하더라구요 꼭 주의 하시구요
셋.. 장마철전에 약쳐주고~ 장마철에 거무티티한 줄기 보이기전에 과습약처방도해주세요
넷.. 다육인 되도록 거의 90%마사토로 심어요 물빠지면 아주 좋겠죠.... 그중에서 난간에서 여름 나는 아이들경우 방충망에 비닐 하우스에 차광막에 이 3가지는 필수로 한답니다 ------------------------
여름철에는.......
첫째로 다육이들이 사는집은 절대로 바꿔주시면 안된다는거. (아무리 뿌리가 실해도 자리잡는데 쫌 걸리기때문에 분갈이후 비라도 맞으면 으윽 ~ㅠ.ㅠ)
둘째는 왜 다육이들에게 보약은 해와 빗물이라고 하잖아요...그건 여름철엔 해당되는 사항이 아니라고 봐요.. 여름철에는 비맞춘후 뜨거운 햇님을 보게하는건 다육이들에겐 가장 큰 고문이되는것 같아요.... 그니까...비는 최대한 막아서 안맞추시는게 좋다는거...(알면서도 안하는 저는 우짤까요..ㅠ.ㅠ)
셋째로는 비를 맞춘후에는 다음날까지 통풍에 신경쓰시고 다육이들이 혹시라도 이상한 낌새가 보이면 (줄기가 조금이라도 거므스름해진다거나 잎이 말캉거리면서 누렇게 된다싶으면)즉시 뽑아서 말려주시는게 좋아요
-----제 경험으로는 의외로 백분이 강한녀석들과 미인과 녀석들은 정말 잘 견뎌주는 반면.. 철화인 녀석들과...에보니들이랑 바론볼드 라우린제과 녀석들,홍화장.녹목단등.. 가장 습기와 폭염에 힘들어하는거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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