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떡잎식물 난초목 난초과의 여러해살이풀.
학명 Cypripedium japonicum
분류 난초과
분포지역 한국(경기 광릉)·일본·중국
서식장소 산허리
크기 높이 20∼40cm
큰복주머니란이라고도 한다. 산허리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고 마디에서 뿌리가 내린다.
줄기는 곧게 서고 털이 있으며 높이 20∼40cm이다. 밑부분은 3∼4개의 초상엽으로 싸이고
윗부분에는 2개의 큰 잎이 마주난 것처럼 밑줄기를 싸고 있다. 잎의 지름은 10∼22cm로 방사상의 맥이 있으며 뒷면에 털이 있다.
4∼5월에 연한 녹색이 도는 붉은 꽃이 줄기 끝에 밑을 보고 피며,
꽃자루는 15cm 정도로 털이 많고 윗부분에 잎 같은 포가 1개 달린다.
위꽃받침잎은 긴 타원형이고, 옆꽃받침잎은 붙었으며 위꽃받침잎보다
나비가 약간 넓고 끝이 2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위꽃받침잎과 비슷하고 입술꽃잎은 주머니 같으며 흰 바탕에 붉은빛을 띤 자주색의 맥이 있다.
한국(경기도 광릉)·일본·중국에 분포한다.
난초 애호가이든 자생식물 연구자이든 “한 번 보는 게 소원”인 식물이 있다.
우리나라 자생란 가운데 가장 아름답고 또 희귀한 광릉요강꽃이 그것이다라고 한다.
멸종 위기 1종 식물인 광릉요강꽃은 1936년 경기도 광릉에서 처음 발견이 돼 광릉요강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꽃이 특이하고
아름다워 난초 애호가들의 무분별한 채취로 인해 이제는 전국적으로 몇 개체 밖에 없는 아주 귀한 식물이다.
생육조건이 까다로워 경기도 광릉, 강원도 춘천, 덕유산 일부에서만 극히 제한적으로 자생을 하고 있었고
개불알난이나 광릉요강꽃 같은 식물들은 옮겨 심으면 2~3년은 점점 세력이 약해지면서 살지만 그 이후로는 죽는다.
그러므로 산에서 보더라도 채취는 절대 금물이다.
채취 하면 벌금도 많이 물어야 한다.
발견하면 신고를 하여 철저히 보호 해야할 식물이다.
약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으려 했는데 참고로만...
根(근) 또는 根(근)을 포함한 全草(전초)가 扇子七(선자칠)이며, 약용한다.
여름, 가을에 채취 깨끗이 하여 햇볕에 말리거나 미감(쌀뜨물)에 담가 바래서 술로 볶아 사용한다.
약효 : 祛風解毒(거풍해독), 理氣鎭痛(이기진통), 調經活血(조경활혈), 截栖(절학)의 효능이 있다.
皮膚瘙痒症(피부소양증), 無名腫毒(무명종독), 間日栖(간일학), 월경불순, 勞傷(노상) 治癒(치유)에 쓰인다.
용법/용량 : 根(근) 2g을 분말로 하여 말라리아 발작 1시간 전에 복용한다.
외용 :全草(전초)의 煎液(전액)으로 씻는다. 전초를 짓찧어서 醋(초)로 조합하여 환부에 바른다.
주의 :복용(服用)한 후 반일간(半日間) 열주(熱酒)나 식사(食事)를 금(禁)한다.
중독 증상 :구체적인 중독 증상의 기록은 없으나, 독성이 있다는 기록이 있으므로 용량에 주의해서 복용해야 한다.
해독법 :중독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바로 토하게 하고 증상에 따라 대중요법을 실시한다.
말라리아 :뿌리 2g을 달여서 분말하여 말라리아 발작 1시간전에 복용한다. 외용으로는 전초(全草)를 짓찧어서 초(醋)로 조합하여 환부에 바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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