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
백 지영/-나쁜사람 아프게도 새겨뒀네요. 나를 재우던 따스한 손길 얼마나 더 고단할까요 다 잊은 척 잊고 산다는게 기억이 참 밉죠 . 매일 괜찮다는데도 비 오듯 흘러요 그대만 몰랐죠. 이미 둘이 되어 살지 못하는 나 여때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척 울고 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그 사람 아무것 없네요. 겨우 뒤적이던 추억 하나도 태우니 시간만 덧없죠. 왜 난 도무지 잊을수가 없는지 여태껏 그리워 그리워서 못 이긴척 울고있는 나를 아실까 미칠 듯 보고파요. 쉬어가듯 잠시 다녀간 그 사람 날 떠난 기억들 모두 제발요 한번만 다시와요 애원하면 들은척이나 할까요 알지만 어떡해요 나같은건 쉬웠던 나쁜 그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