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선생과 벽시계
어느 초등학교에서 젊고 예쁜 처녀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모든 사물에 대해서 주의 깊게 관찰력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에게 교실 벽에 걸린 벽시계를 가르키며 물었다.
저 벽시계에도 있고 선생님에게도 있는 것이
뭐가 있을 까요?
한 아이가 대답했다. 두 손이요.
또 다른 아이가 대답했다. 얼굴이요.
아주 잘 보았어요. 그름 다시 자세히 보고
벽시계에는 있는데 선생님에게는 없는 것이 뭐죠.
한 참 침묵이 흐른 뒤 한 아이가
나지막하게 대답했다.
불알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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