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

채소와 같이 즐기는 쌈치킨(닭쌈)

코알㉣r 2012. 8. 6. 23:45

 

 

-오늘의 요리법-

닭다리살 500g, 빨강주황파프리카(노란파프리카가능), 양파, 양배추, 쌈채소(상추, 깻잎등, 무쌈을 곁들어도 좋음)
고기밑간 : 청주, 참기름 약간, 허브솔트, 카레가루 약간
양념장 : 고추장양념(고추가루 1큰술, 고추장 3큰술, 요리당 2큰술, 매실청 1큰술, 간장 1큰술, 참기름 반큰술), 허니머스터드,

콩가루등

 

 

 


 

 

 

 

 

 

닭다리살 너무 비싸요 ㅠ-ㅠ

요만큼에 8천원 휙휙 넘어갔어요..아흑..;;

닭다리살에 밑간 양념 해준뒤에~

골고로 버무려서 랩 씌워서 냉장고에서 반나절 숙성~

요건 숙성 중요합니다.

급하다가 30분?! 에게~~~~~~~~~

더 해주세요 ㅡㅡㅋ

전 미리 전날밤에 이렇게 고기 재워놓고 다음날 해줬답니당~ㅎㅎ

일요일 특별식이었거든용^^

 

 

 

 

 

 

 

 

 

 

 

 

 

 

 

 

 

 

양념장의 경우 미리 만들어서 고기 재울때 같이 냉장고에 넣어서 숙성 꼬옥 부탁드립니다^^

채소는 여러분의 입맛, 취향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피망, 무순, 새싹채소, 양배추, 적채, 감자고구마 구운것, 스위트콘, 깻잎, 양파, 당근, 오이..헥헥..

기타등등~같이 쌈싸먹고 싶은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그 모든 재료를!!!!

채를 썰면 됩니다.

채를 팍팍~~~되도록이면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썰어주세용~~~~

채소의 손질이 끝나면 젖은 키친타월로 덮어준뒤에~랩이나 위생봉투에 넣어서 닭다리살이 구워지는 동안 보관해놓으면~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 밑간이 잘된 닭다리살을 구워줍니다 ㅁ

이 냄새가..아주 스멜~

오븐팬에 종이호일 깔고~

밑간이 된 닭다리살을 껍질이 아래로 가게 놓아둔뒤에~

190℃에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 타이머 맞춰놓고 넣어주세요.

한 15분쯤 흘렀을때 뒤집어 주시되..

아마 기름기가 어마어마 하게 나와있을겁니다.

이럴경우 석쇠라고 해야하나..오븐팬에 올려놓고 쓰는 고런 석쇠를 넣고 그 위에 닭고기 올려서 기름기

아주 쫙쫙 빼줘가면서 구우면 더 맛있어요^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채소는 상추, 깻잎, 그리고 저게 뭐였드라..ㅡㅡㅋ

아..이름 기억해놓고 역시 주말 지나니까 혼자 까묵었네요..;;

암튼 쌈채소입니다.

여기에 고소한 콩가루 >ㅁ<, 아이가 좋아했던 허니머스터드, 신랑이 좋아한 고추장양념장, 풋고추등을 올리고~

채썬 채소와 잘 구워진 닭고기를 세팅하면 상차림 준비끝~

정말 이렇게만 놓았는데 입맛이 화악 돕니다 ㅁ

밥이랑 같이 쌈싸먹어도 맛나구용~

그냥 쌈싸먹어도 맛있어요..

진짜 이렇게 먹으면 배터질때까지 고기가 막 흡입될 것 같은 그런 기분마저 들어요 ㅎㅎ

요거 정말 꼭 해보세요.

식구들 모두모두 다같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