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말하면 * 詩 혜린 원연숙 사랑한다 말하면 정말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하다 말하면 정말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가슴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슬프다고 말하면 정말 슬퍼질 것 같아서 아무런 말 못하고 묶어 둔 슬픔 그립다 말하면 언제 그대 날 찾아올까 밤새워 기다림에 지친 그림자 오늘도 동동거리며 창밖을 서성입니다.
그립다 말하면 * 詩 혜린 원연숙 사랑한다 말하면 정말 사랑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행복하다 말하면 정말 행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데 가슴은 왜 이리 허전할까요. 슬프다고 말하면 정말 슬퍼질 것 같아서 아무런 말 못하고 묶어 둔 슬픔 그립다 말하면 언제 그대 날 찾아올까 밤새워 기다림에 지친 그림자 오늘도 동동거리며 창밖을 서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