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시스】박상록 기자 = 제4회 몽산포 주꾸미 축제가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6일간 충남 태안군 남면 몽산포항에서 열린다.
몽산포항 주꾸미축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태안군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몽산포와 청포대 해수욕장이 자랑하는 독살, 갯벌 체험행사를 비롯해 수산물 무료시식회, 축하공연 및 전야제, 개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이번 주꾸미 축제는 ‘2012 태안 튤립 꽃 축제’와 함께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많은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곳 축제장 인근에는 팜카밀레농원과 청산수목원 등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간직한 식물원과 우화소설 ‘토끼전’의 설화유래지로 유명한 별주부 마을이 위치해 있는 등 볼거리가 많아 기대해도 좋다.
문제빈 몽산포 주꾸미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서 싱싱하고 알이 꽉찬 주꾸미는 물론 태안의 다양한 해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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