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아버지와 아들

코알㉣r 2012. 4. 16. 23:22



아버지와 아들
바닷가를 걷고 있었다. 
그 때 마침 저 멀리서 큰유조선배가 부~~웅~~하고 지나가는 것을 보고 아들에게 물었다. "아들아!! 저큰배를 영어로 뭐라하는지 아느냐?"

"아니요! 아직 거기까지는 못 배웠어요!"
"오~그래 그럼 아버지가 가르쳐줄테니 잘 기억하고 있어라! 배는 영어로 슆 이라고 한단다!
알았느냐?"
"네! 아버지 잘 알았어요!"


그리고 한참을 걷고 있는데 조그만한 통통배가 옆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걸본 아들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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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아빠!

저기 슆새끼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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