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아내의 재치있는 응수...

코알㉣r 2012. 3. 30. 17:58

 

아내의 재치있는 응수...

직장에서 돌아온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우리사장님이 낚시를 좋아 하는거 알지?"

"어쩔수 없어 2박3일
동행해 드려야 되겠어."

 

                            

 

 

       "낚시가방 좀 챙겨주고,

 

     속옷도 넣어줘요. 응~!"

    억지로 간다면서도 유난히 들뜬 남편,

     황급히 집을 나가면서

   아내에게 다정히 키스까지 해준다.

          "갔다 올게잉~!" 


                     
                      



                
사흘 뒤에 남편이 돌아왔다.

 

아내가 물었다.

"재밌었어요? 사장 한테 점수 좀 땄어요?"

남편의대답:

"응~! 하기 싫은 낚시를 하느라 좀 힘들었지만
근데,, 당신 왜 속옷을 넣어 주지 않았어?"

기가 막힌 아내가 큰소리로 한마디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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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낚시 가방 안에 넣어 줬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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