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

봄동 밥상 ...

코알㉣r 2012. 2. 28. 10:50



봄동 나박 김치~~~







봄동 겉절이만 담다가 봄동 속이 너무 꼬씨리 하길래



물김치를 살짝 담구어 보내요~~~



무우는 나박하게 잘라 주시고~~~ 배추 대신 봄동속으로 준비 ~~



있는 재료로만 담구다 보니~~미나리가 없어 고추를 송송 썰어 두었답니다~~~



무우 한개와 봄동 적당량을 나박하게 잘라 소금을 살짝 뿌려 두셔요~~



전 야채 육수가 미리 준비되어 있어 그러썹지만 없으신 분들은



맹물이나 다시마 우린물을 쓰셔도 되요~~



야채 육수는 황태와 양파 파뿌리 표고 다시마와 그외에 자투리 야채를 넣고



끓여둔 물입니다~~~거기에 소금으로 간을 하시고



고춧가루 다진마늘 배 즙 반컵을 넣고 색감이 우러나게 체에 걸러 주셔요~~~



간이 약가 쎄다 싶어야 익고 나서 간이 딱~~하고 떨어져요~~~



살짹 절인 배추와 무우는 잘 씩어 물기 제거 하시고 당근 이나 색을 낼수 있는 야채를 썰어서



같이 섞은 다음 만들어둔 김칫 국물을 부어 밖에서 하루 익힌후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시원하면서 개운한 나박 김치를 드실수 있어요~~~~








봄동 된장국~~~요건 두말이 필요 없어요~~~







싱싱한 봄동~~파릇 파릇하니 봄 냄새가 절로 나지요~~~~



야채 육수에 황태포를 작당이 넣어 한번 끓여 주셔요~~



거기에 봄동을 살짝 넣고 끓여 주시기만하면 끝~~~거기에 다싯물 낼떄 쓴 표고 버섯을



잘라 넣어주시면 더 맛나지요~~~



바글 바글 끓을때 매운 고춧나 풋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 주시기만 하면



봄동 된장국 끝~~~~







봄동 겉절이~~~



요거 지금아니면 드시기 힘든지라 부지런히 담구어 드시와요~~



묵음 김장 김치만 먹다가 이 녀석 맛을 보면



입맛이 확~~~돈답니다~~~






우선 봄동을 정리한 다음 꺠끗하게 한번 씻어 물기가 조금 있을때


소금을 살짝살짝 뿌려주세요~~






절이는 사이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보통 배추 한포기에 액젓 4스픈을 기준으로 만들었을떄 김치맛이 젤 좋지만~~


요런 겉절이는 가늠이 어려우시죠~~


전 게세마리 액젓 6스픈으로 만들었지만 양에 따라 까나리 액젓을 쓰실려면 4~5스픈이


적당하지 싶어요~~~거기에 다진 마늘 두스픈에 찹쌀 풀 2스픈 ,고춧가루가 한컵정도 들어갔나봐요~~~


거기에 전 레몬효소를 1/4컵 부었지만 없으신 님들은 올리고당이나 요리엿을 조금만 넣어주세요~~



이떄 단맛대용으로 매실액이나 홍시 등을 넣으시는 분들도 많으니 참고하셔요~~


겉절이라 단맛이 조금 나는게 훨씬 맛있네요~~


그리고 간을 보셔요~~~김치 양념은 조금 짠게 좋지만 요건 겉절이인지라


무치자 마자 바로 먹을꺼니 짜면 안되겠지요~~~






봄동 겉절이에~~~부추 한주먹 과 양파 1/4개 색색의 고추나 파프리카 잘라서~~






이제 살짝 버무려 볼까요~~~






요렇게 맛들면서 맛볼때가 제일 맛나지요~~~




통깨만 솔솔 뿌려주시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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