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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꽂이 이렇게 해보세요
1> 잎꽂이 전용분을 준비합니다 될수 있으면 수반처럼 넓은 화분이 좋습니다 만일 여유있는 화분이 없으면 비닐박스나 화분받침도 상관이 없습니다 다만 배수가 잘되어야 합니다 만일 배수가 안되는 용기 인경우는 물렁한 재질보다 딱딱한 재질이 좋습니다 이유는 배수를 위하여 용기를 기울여 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2> 배양토채우기 잎꽂이분 아래를 먼저 마사를 채워서 물빠짐이 좋게한후 그위에 마사+배양토를 50:50정도로 섞어서 채워줍니다 화분깊이가 낮으면 아래쪽에 마사를 채우지 말고 마사+배양토를 50:50만 섞은 배합토를 채웁니다 잎꽂이는 뿌리가 깊게 들어가지 않지만 최소 배합토 높이는 3cm이상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는마사나 모래를 화분 가장자리나 중앙에 복토를 해줍니다 화분이 넓을 경우엔 구역을 잘 나누어서 복토를 해줍니다 복토를 해주는 이유는 잎사귀가 물로 인해 물러버리는걸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3> 잎사귀 올리기 그냥 던져놓는다는 기분으로 올려두시면 됩니다 일부 땅에 심기도 하시는데.. 뿌리내림은 좋을지 몰라도 아가들이 늦게나오거나 나오지 않습니다 쉽게갈수 있는길을 한참 돌아서 가게 됩니다 그냥 올려 두시면 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시고 그늘진곳( 그렇다고 너무 어둡지 않은곳)이 좋습니다 .. 직사광선이 비추는 곳이라면 아기가 날때까지 습자지 한장정도 올려주어 직광을 차단 해주고 그늘을 만든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상 아주 탱탱한 녀석보다 조금 시들하고 어두운곳이 아기가 더잘 나옵니다
4> 물주기 잎사귀를 올리기전에 배합토 부분만 살짝 스프레이후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모체는 마사위에 올려주시구요 뿌리 및 아기가 나오기시작하면 그부분만 스프레이를 해주시면 됩니다 다만 저는 스프레이보다는 주사기나 아이들 물약통을 이용하여 물을줍니다 스프레이는 분무 범위가 넓어 모체에도 물이 갈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다른 방법은 화분의 가장자리에 물을 흘려주는 방법입니다 가장자리를 마사로 채운경우 가장자리를 돌아가면서 물을주면 쉽고 빠르게 저면관수의 효과를 보실수가 있습니다 이경우엔 배수구가 없는 경우만 해당됩니다
예를 살펴보겠습니다
- 잎꽂이 전용분 1 넓고 평편한 화분입니다 화분 가장자리및 구역을 나누어 마사로 복토했습니다 이경우엔 주사기나 물약통을 이용하여 물을 주면 좋습니다 사진을 잘보시면 필요한 곳에만 물을 준 흔적을 찾아 보실수가 있을겁니다
- 잎꽂이 전용분 2 프라스틱화분받침입니다 가장자리및 중앙에만 마사로 복토를 한경우 입니다 이경우엔 한꺼번에 물을 주는 경우엔 가장자리 또는 중앙의 복토한 부분에 물을 흘려줍니다 배수구가 없기?문에 나중에 살짝기울여 주시면 필요이상으로 들어간 물을 제거 할 수가 있습니다 다만 모체가 무르지 않도록 물을 흘려주셔야 합니다 자신이 없으시면 주사기나 물약통으로 물을 주세요 ㅋㅋ
- 장독두껑입니다 이경우도 가장자리및 중앙에만 마사로 복토를 한경우 입니다 프라스틱화분받침과 동일한 방법으로 물을 주시면 됩니다
사진을 잘보시면 가장자리 마사쪽은 수분이 하나도 없고 배합토 부분만 수분이 있는걸 확인하실 수가 있을 겁니다
- 아래두개도 모두 프라스틱화분 받침입니다 이것은 사이즈가 작아서 가장자리만 복토를 한경우입니다
이것은 청옥의 받떼기를 위해 가장자리만 복토를 한후 잎꽂이를 올려둔 경우 입니다 이럴경우 잎사귀가 무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주사기나 물약통을 이용해서 물을 주시면 무름을 많이 방지 할수 있습니다
- 결론은 어떤분을 이용하시든지... 모체에 물이 닿지 않게 마사나 화분의 가장자리의 높은 부분을 활용하여 조금의 기울기를 가지고 잎사귀를 배치해주시는것이 가장좋은 방법이 될듯 합니다 또한 스프레이 보다는 약국에서 어린이용 약은 물약통에 담아주는데 그 물약통을 하나 구해서 사용하시면 진짜 좋습니다. 약국에서 피로회복제 하나 구입하면서 달라고 하면 공짜로 줍니다 필요한 부분만 필요한 양을 눌러서 줄수 있기 때문에 꼭하나씩 장만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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