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다스리는 자
화를 참다 보면 마음의 병이 생기고
화를 잘 풀면 어제보다 더욱 돈독한 사이가 된다.
따뜻한 화풀이는 관계를 단단하게 매는
또 하나의 대화가 되리.
나도 이것을 잘 알면서 쉽지는 않다.
그래도 늘 애쓴다.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기 위하여….
화를 잘 다스리는 자가 진정 지혜로운 사람이다.
[신현림 '만나라, 사랑할 시간이 없다'中에서]
불같이 화를 내는 것도 문제가 되지만,
무조건 참는 것도 상대를 위하는 길이 아닙니다.
참았던 만큼 쌓인 응어리는 상대에 대한
마음의 벽을 쌓게 하고, 상대방의 잘못된 점을
개선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과도 같습니다.
몇 번의 심호흡과 잠깐의 여유로 마음을 정리하고,
지혜롭게 화를 풀어나가야 합니다.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