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커풀이 있었다
주례를 서줄 사람이 마땅히 없어서
전문가에게 맡기기로 했다
주례 좀 서 주십시오
사례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얼마면 될까요?
주례는 빙그레 웃으면서....
신부가 예쁜만큼만 주세요
그러자 신랑은 주례의 손에 100원을 쥐어 주었다
주례는 어이가 없었지만 약속을 했으니
그냥 꾹 참고 주례를 서주기로 했다
결혼식이 끝나자 주례는 신부의 얼굴이 궁금했다
그래서 신부에게 다가서 면사포를 살짝 들춰 봤다
그리고.....
조용히.....
신랑에게 다가가서 하는...말...
ㅎ ㅎ ㅎ ㅎ ㅎ
"얼마를 거슬러 줄까?"
'웃음한마당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기 선녀실이죠 ... (0) | 2012.02.06 |
---|---|
유식한 장인어른 ... (0) | 2012.02.04 |
가슴튕 ... (0) | 2012.02.01 |
맛이달라 ... (0) | 2012.01.31 |
중년부부의 뜨거운밤 ... (0) | 2012.0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