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의 다육이 관리(펌)

다육관리 **

 

1) 햇빛 좋을 때 15~20일에 한번 물주기(봄과 가을만)
2) 비올 때 물주기는 금물. 햇빛 좋은 날씨에 물주기
3) 뜨거운 여름철은 오전 중 3~4시간만 햇빛주기
3) 뜨거운 여름철은 서늘할 때 물주기

4) 장마가 계속될 때는 물 주지 않기
5) 후덥지근한 열대야가 지속될 때는 1달에 한번 정도만 물주기

6) 겨울철은 영상 5도 이상 유지
7) 겨울철은 1~2개월에 한번만 물주기(햇빛좋은 곳에 둘 경우)
8) 겨울철은 종일 햇빛 좋은 곳에 두기

 

위 기초 다육관리법은 잘 자라지는 않는다 치더라도

일단 죽이지 않고 살려두기 위한 방법에 우선한 글입니다.

분 전체가 빨리 마르면 물주는 시기를 좀 더 당길 수도 있고

분내 통풍이 부족하면 물주는 시기를 더욱 늦추어 줄 수도 있습니다.

점차 세월이 흐르면서 다육의 생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관리법을

터득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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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생육기에 한하여..)

* 습기 약간 있는 배양토에 심은 후 7일 이상 경과 후 물주기

- 습기가 많으면 뿌리내리기가 힘들고 습기가 너무 없으면

식물 스스로 자신의 오래된 잎을 떨구며 잎을 희생시키게 됩니다.

한여름과 겨울의 경우는 심은 후 아예 물을 안 주는 것이 낫습니다.

고온의 한여름에 물을 주면 건실하지 못한 다육들은 녹아내리기 쉽습니다.

꼭 물을 주시려면 분에 심고 최소 15일 이후 날씨가 선선할 때 주시면 됩니다.

그것도 분에 심고나서 햇빛관리가 잘 된 아이에 한하여.

특히 물 건너온 다육을 구입한 후는 더욱 물주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 봄, 가을 생육기엔 최소 4시간 이상 하루종일 햇빛주기

- 겨울과 햇살이 너무 뜨겁고 후덥지근한 여름이 지나면 다시 활발한

생육이 진행되므로 햇빛이 부족하거나 약하면 식물체 자체의 활력이

떨어지고 도장되며 결국 병충해에도 약해지게 됩니다.

가장 성장이 눈에 띄는 시기이므로 종일 햇빛을 주고 온도를 높이면

건실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 관수 후 헤어드라이어로 잎 사이에 고인 물 털어주기

- 잎에 물이 고여있으면 병충해에 감염되기 쉽고 그대로 물이 마르면

얼룩이 생겨 후에 관상미를 해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항상 얼굴에 물기없이 뽀송뽀송하게 관리하시면 다육들도 좋아합니다.

 

1) 햇빛 좋을 때 15~20일에 한번 물주기(봄과 가을만)

- 다육식물은 물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자주 주는 것보다 덜 주는 것이 세포조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주며

뿌리도 왕성하게 잘 내리고 안전하게 키우는 방법입니다.

다육구입 후는 새로운 뿌리를 빨리 받기 위해 적당한 습도만 유지해주면

더욱 좋습니다.(고로 화장토에서 1/3만 젖게 물주기)

2) 비올 때 물주기는 금물, 햇빛 좋은 날씨에 물주기

- 습기 많을 때 물주기는 다육의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다육은 대기 중의 습기를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늘 건조하고 맑은 날씨를

좋아합니다. 물주기도 맑은 날의 오전이나 물 온도와 대기 온도차이가 

비슷할 때 물을 주면 좋습니다.

3) 뜨거운 여름철은 오전 중 3~4시간만 햇빛주기

아무리 햇빛을 좋아하는 다육일지라도 한여름 오후의 고온과 햇빛은

다육의 피부를 쉽게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식물은 한번 상처가 나면

되돌릴 수 없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한여름은 오전중에만 충분히

햇빛을 주셔도 상관없으며 얇은 차광막으로 가려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4)장마가 계속될 때는 물주지 않기

비오는 날 습도가 100%라는 거 아시지요?^^ 절대 물 줄 필요 없습니다.

분토 속으로 습도가 스며들어가니까요. 그리고 쨍하고 마른 날이 되어도

분내의 습도가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물 줄 필요 없겠습니다.

열대야 또는 고온다습시에는 절대로 물 주시면 아니됩니다.

장마철에는 병충해도 만연하여 조금이라도 상처가 생기면 오염될 가능성이

대단히 높아집니다.

5) 후덥지근한 열대야가 계속될 때는 1달에 한번정도만 물주기

열대야가 한달 이상 지속될 때는 그 마저도 주시면 아니되겠습니다.

만약 잎들이 생기가 없고 쭈글거리고 하늘로 향해 잎을 모으는 현상이

나타난다면 화분 위에서 1/3정도만 젖도록 물을 주셔도 괜찮겠습니다.

흠뻑 젖도록 물을 주는 것은 고온다습시 위험한 관수방법입니다.

(보이지 않는 줄기나 조밀한 잎 사이에 솜벌레가 기생하는지도 확인)

6) 겨울철은 영상 5도 이상 유지

웬만한 다육들은 영하에서 견디는 애들도 많지만 그렇게 관리하면 봄철에

생육상태가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온도는 영상 5도 이상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습기 약간 있는 배양토에 심은 후 7일 이상 경과 후 물주기

* 봄, 가을 생육기엔 최소 4시간 이상 하루종일 햇빛주기

* 관수 후 헤어드라이어로 잎 사이에 고인 물 털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