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뭘해서 묵남.....하는 고민은 그대로죠~~^^
콩알이네도 그렇답니다~
항상 그렇지만
밑반찬만 든든하게 해두면
맘도 편하고 몸도 편하고~~그쵸~~
근디 요 밑반찬을 할라고 하믄 또 뭘 할끄낭~~~하시죵~~^^;;;
저두요~~ㅎㅎㅎㅎ
콩알맘이 만들어둔 이번주 일주일치 밑반찬이랍니다~~
이것저것~~마른반찬도 좀 하고 하다보니 냉장고가 든든해져 버렸네요~~ㅎㅎ
아침이든 저녁이든 바쁘고 정신없을려고 하면 한도 끝도 없죵~
근런디~~~~~
국도 아니공~계란찜 뚝배기에 하나 후다닥~맹글서 놓았을 뿐인데...
그래도 나름 밥상이 휭하진 않죵~~^^
콩알맘에게 든든한 지원군 같은
콩알이네 이번주 일주일 반찬
한번 봐주실래요~~^^
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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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줄기 볶음>
재료
미역줄기 (시장에서 1000원어치 구입하였답니당)
포도씨유 약간, 양파 중간사이즈 1개, 통깨 약간,
다진마늘 1큰술, 소금약간
1.구입한 미역줄기는 소금이 완전 범벅이 되어있죵~~
물로한번 씻은후 깨끗한 물에 담아 염분을 좀 빼주었답니당
시간은 양이나 소금등의 양에 따라 틀리겠지만 대략 30분 정도면 충분할것 같아요
2.염분이 제거된미역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팬에 미역줄기와 채썬 양파를 넣고 포도씨유(집에서 사용하시는 식용유)를 넣고 볶아주었어요
이때 약간 말캉말캉한 보드라븐 미역줄기를 원하시면
물은 조금 넣어서 볶아주시면 된답니당~
콩알이네는 콩알이가 있기에 50ml정도의 물을 넣어요~
(물의양은 어떻게 조절하냐구용~
아이들이 있는집은 아이들이 먹는 쥬스컵이나 우유병으로 보시면 될것 같구용
없다면 엄마들 커피마실적에 한모금정도 남아있는 양있죠~
그정도면 될것 같네요~~^^)
3.미역줄기가 볶아지면서 미역향이 나기시작하면
다진마늘은 넣고 같이 살짝 한번 더 볶아주시면 완성 이랍니당
이때 불에서 내리기전에 소금간을 하시면 되는데요~
염분을 제거했지만 그래도 간간하답니당~
하지만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시다면 소금만 약간더 추가 하시면 된답니다
<잔멸치 간장볶음>
재료
지리멸치(잔멸치예용~) 5000원어치~
간장 4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포도씨유 약간,통깨, 다진마늘 1작은술, 참기름 약간
1.지리멸치를 달궈진 팬에 올려
카놀라유를 약간두르고나서
볶아주었어요~
기름없이 볶아도 되지만 콩알맘은 기름을 좀 넣고 볶았네요
요렇게 하면 바삭한 멸치볶음이 되지요~ㅎㅎ
2.분량의양념을 팬에 담아 먼저 끓게 해주었어요
그런뒤 사진처럼 보글보글~할때 볶아두었던 멸치를 넣고
휘리릭~~~저어주었답니당~
요때 불은 살짝 줄여주세용~
아그람 홀라당 타버릴수도 있답니당
양념고 ㅏ멸치를 볶아주면서 다진마늘도 같이 넣어주었어요~~
3.양념이 멸치에 골고루 버무려지고나면
불에서 내린뒤 통개와 참기름 약간을 넣고
휘리릭~저어 마무리하면 완성이랍니다
요렇게해서 준비해두면 밥반찬으로도 좋구요
찬반덩어리가 생기면~
요 멸치볶음과함게 비벼서 멸치주먹밥을 만들어도 좋아요~
콩알이네는 항상 냉장고 한쪽에 꼭~있는 아이지요
<마른 두절새우 고추장볶음>
재료
마른 두절새우 5000원어치~~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물 70ml, 포도씨유 약간, 통깨
1.달궈진 팬에 카놀라유를 약간 두르고 마른두절새우를
볶아주었답니당~
요렇게 하면 새우볶음이 완성되고 난뒤
비린향이 나지 않아용~
2. 분량의양념을 넣고 잘 섞어준뒤
사진처럼 보글보글~끓여주었어요~
가장자리에 흰거품이 일면서 보글보글~하면
먼저 볶아둔 새우를 넣고 ~
잘 저어서 양념이 고루 베이게 해주었지요~
3.양념물이 작작하니 졸아들고 나면
불에서 내리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하면 완성이랍니다
딱딱할것 같지만
양념에ㅐ 물을넣어 같이 ?인뒤 볶아서 양념물이 새우속에 베어들어
딱딱히지 않고 적당한 씹히는식감을 느낄수 있을것 같아요
인제 5살이된 콩알이도 잘먹는 반찬이랍니다
<어묵 볶음>
재료
사각야채어묵 3000원,
간장 3큰술,설탕 1큰술, 물 3큰술,
고추가루 1작은술,카놀라유약간, 양파 1/2개
1.팬에 어묵을 넣고 간장 설탕 물 카놀라유 약간을 넣고
손으로 무치듯이 조물~~조물~~해주세요~
2.팬을 불에 올려 약한불에 놓고 볶아주시면 되요~
3.(2)의 간장양념물이 안보일 정도로 어묵이 볶아지면
고추가루를 넣고 한번 휘리~릭~저어주면 완성입랍니당~
어묵은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반찬이죠~~^^
안맴게 할려면 위레시피에서 고추가루만 제외하면 된답니당~
어묵반찬은 금시하면 다들 잘먹지만 남으면 별로라고 안먹죠~~
위 레시피처럼 맹근다음
상에내기전 레인지에 30초만 돌려서 상에 올려주세요~
그럼 금시한것 처럼만큼은 아니지만
맛있답니당~
<명태껍질 양념무침>
재료
명태껍질1봉(2000원이였는데요..A4사이즈 두장정도크기의 봉투로 보기좋은 만큼 담겨있었답니다)
포도씨유 (튀겨야 하니 넉넉하게 준비하세요~)
양념장:고추장3큰술,간장2큰술,다진마늘1큰술,설탕1/2큰술,올리고당1큰술,통깨 적당량
1.명태껍질이 구입하시면 요상태에요..
보기엔 사이즈가 커보이지만 좀있으면 확~~~줄어들 예정이니 자르지 마시고
먼지와 티를 털어주시는 정도만 해주시면 됩니다...
가위로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사각으로 먹기편한 사이즈로 잘라서 준비해 주었어요
2.궁중팬에 포도씨유를 바닥에 자작할 정도로 부어준뒤 온도를 올린후
조금씩 명태껍질을 넣어 튀겨주세요~~
튀겨주시면 금세 조그라 들면서 작아질꺼예용~^^
잘튀겨진 껍질은 키친타올을 깔아둔 바구니에 담아 기름은 빼주시면 된답니당
3.분량의 양념을 큰볼에 넣고 양념장으로 만들어주세요~~
그런뒤 잘튀겨진 명태껍질은 넣고 살~~살~~버무려주시면 된답니다
버무리시다보면 큰넘들은 저절로 좀 작게 부서질 꺼예여~
양념이 고루 붙혀지면 통에담아 보관하시면 된답니다~
간단하죠~~
하지만 맛은 정말 좋답니당~~
요건 금방해서먹는것 보다는 점심쯤 만들어서 저녁에ㅐ 먹음 딱 좋아요~~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양념을 버무릴땐 껍질이 바삭하거든요~~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양념이 베면서 바삭하지만 쫀독~~한 맛이 같이나요
비리지두 않구요...
간단하지만 생소한 밑반찬 재료지만 별미 반찬이 되었네요~~
<진미채 무침>
재료
백진미 5000원어치~~
고추장 3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참기름 3큰술, 물 100ml, 통깨
1.진미는 가위로 먹기적당한 길이로 숭덩숭덩~
잘라준뒤볼에 담아놓았답니당~
2.(1)에 분량의양념을 넣고
손을로 버럭~버럭~힘있게 무쳐주었어요~
사진에서 보이시겠지만 처음에 양념에 물기가 많은듯 하실거예여
하지만 한번 버럭~버럭~무친뒤 잠시 놓아두고
10분쯤 뒤 다시한번 버럭~버럭~무쳐주시고 나면 양념에 물기가 사라지죵~
진미인 오징어채속안에 양념물이 다 스며서 물기는 없어지오
오징어채는 맛나믄서도 부드러운 상태가 된답니당~
<우엉채 간장 조림>
재료
우엉 3대(긴대 3개예용), 간장 6큰술, 설탕 2큰술,
올리고당 2큰술, 포도씨유 약간, 통깨 약간
1.우엉은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손질이 되어 채썰어진 것이 아니라
긴대로 구입을 했습니다
긴대를 구입후 껍질을 필러로 제거한후
왼쪽에서 부터 보시면 되용~~
두번째 우엉처럼 작게 토막을 내주었구용~
그런뒤 얇게 슬라이스를 한후 채썰어서 준비해주었어요
2.물에 깨끗하게 씻고나니
우엉이 예쁘게 채썰어져서 나온 모습이 보이시죵~~^^
이때 갈변을 막기위해 식초를 물에 조금 풀어서 우엉을 담가두면
색이 변하지 않아요
3.궁중팬에 채썰어둔 우엉을 담고 올리고당을 제외한
분량의 양념을 넣은후
가볍게 손으로 조물닥~~조물닥 ~
양념을 고르게 묻혀지도록 하였답니당~
이때 포도씨유(식용유)도 같이 넣고 시작해주시면 된답니당~
4.색이 사진에 보이는 정도로 진하게 나기시작하면 올리고당을넣고
통개를 약간 넣어준뒤
살짝 버무려 주믄 완성이예여~~^^
반찬통에 담아놓고 보니 으흐흐흐흐흐~~~
이렇게 드는하고 푸짐할수가...
식혀준뒤 뚜겅~~장착~~^^
냉장고에 들어가서 대기할 녀석들을 보니~
힝~~ 내마음이 부자랍니당~~
바쁠때..밥하기도 싫을때...
그럴때 있잖아요~~
그쵸~~
그냥 계란찜만 하나 해서 반찬이랑 밥만 놓아둔것 인데도
괜찮죠~~^^
혼자만에 착각인가욤...ㅡ.ㅡ;;;
ㅎㅎㅎ
이번주 콩알이네 일주일 반찬 7가지 어떠세요~
콩알맘은 이중에서 명태껍질무침을 젤로 좋아라 한답니다~~
맛있어요~
다른반찬들은 많이 들 보시지만 명태껍질은 좀.. 생소하죠~~
한번 해보세요~~
괜찮은 아이랍니당~~
오늘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네요~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