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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 용토 어떻게 할까요...?

코알㉣r 2011. 10. 26. 23:32

[다육 용토 어떻게 할까요?]

 

무조건 공기가 잘 통하는구조이어야 합니다.

이유는 뿌리가 잘내려야하기 때문입니다.

모든식물이 같겠지만 다육식물도 뿌리의 상태가 곧 건강과 직결됩니다

자라지 않거나 꽃을 못피우는 것도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일반가정에서 깨끗한 좋은 흙을 구한다는 것은 쉽지를 않습니다
도움을 드린다면 화원에 가시면 가는마사가 있어요.

마사가 잔흙이 있어 굳기에 물에 앃어서 사용하되 미세 영양분이 다 도망가버립니다.

자연거름을 첨가 하십시요.

(마사를 대치할 수 있는 가장 좋은재료는 깨끗한 계곡모래가 좋습니다)
거름은 부엽토도 믿을 수 없으니 "농협퇴비"라고 쓰여있는 거름을 사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비율은 마사63%: 펄라이트30%: 퇴비7% 정도면 무난합니다.

(배합 비율은 그동안 경험과 가장 잘 재배하는 농가의 배합 비율를 기준으로 설정)

(다육,인장 종류 및 환경에 따라서 퇴비를 더 혼합 사용하셔도 됨)

퇴비는 산속에 오래된 부엽토를 쓰시면 좋은데 이 경우는 곰팡이와 완전이 발효된 것을

확인해야 합니다. 사용하실 때는 전자레인지에 한번 쪄서 세균을 퇴치한후 사용하셔야합니다

퇴비(부엽토)는  5~40%까지 사용하는데,전문가에 비해 환경(햇빛,통풍)이

농가보다 좋지 않은 관계로 조직을 튼튼히 건강하게 오랫동안 키울려면

저 상장과 과습 피해 방지가 중요할듯 하여 배합 비율을 설정한 것입니다.

성장기에 부족한 영양은 액비등을 사용하시는게 오히려 좋으며

좀 더 빠른 성장을 원하시는분들은  위의 용토에 퇴비를 적정량 더 혼합 사용을 권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가는마사:63%,굵은펄라이트:30%,부엽토:7%>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혼합해 놓은 상태>

 

<실생재배한 홍옥 비교(왼쪽이 위 비율로 배합한 용토>

 

[용토의 이름의 정의를 알아봅시다]

 

1, 피트모스(peat moss)

토탄이라 부르기도 한다.

피트모스는 약 1,500만년전 빙하기후퇴기로부터 온난화기 사이에 한랭한 늪지대 물이끼가 퇴적된 것이다.

주로 캐나다에서 생산되어 수입되고있다.

피트모스의 특징은

1) 흡수성과 보습력, 통기성이 좋다.

2) 무균토이기 때문에 병충해가 없다.

3) 용토가 가볍고, 유기질이 잘분해되지 않아 물성이 오래 지속된다.

4) 비료성분이 거의 없다.

5) 산도가 Ph4.5~6으로 강한산성을 지닌다.

위의 특징에 나타나듯이 벌레잡이 식물의 배양토로서는 적격이다.

 

2, 펄라이트

펄라이트는 진주암(화산석)을 약 760~1200℃의 고온에서 본래의 부피에 비해 4~12배까지 팽창시킨 것이다. 이러한 팽창은 펄라이트 원석(the crude perlite rock)에 포함된 2~6%정도의 수분이 기인하는 것으로, 마치 팝콘을 만드는 원리와 같이 펄라이트를 팽창시키는 것이다.

  팽창될 때, 눈처럼 하얀 각각의 알갱이들은 아주 많은 작은 기포들로 채워지고 소독된다(pH는 중성). 펄라이트 알갱이 표면은 작은 공극들로 뒤덮여 있기 때문에 아주 큰 표면적을 갖게 된다. 이러한 표면은 수분과 비료를 유지하고 식물의 뿌리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다가 알갱이의 물리적 모양은 최적의 통기성과 배수성을 제공하는 공기의 통로가 형성된다. 펄라이트는 소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무균상태로 잡초종자나 해충이 없다

 

3.적옥토

경남 남해에서 채취된다.

흡수성과 보수성이 뛰어난 배양토로 입자가 부드러워 뿌리성에 무리가 없

는 배양토라 하겠다.

또한 퇴적층에서 나오기 때문에 다량의 유기질(有機質)을 갖고 있기도 하다

4.녹소토(鹿沼土)

수입배양토이며,다공질의 가벼운 배양토로 보습력과 보수력이 좋아 잘 마르지 않는 특성이 있거 물을 주면 부서지기 쉽고 물에 잘 뜨는 단점이 있는 반면 보비력이 특히 뛰어나 단일 배양토로는 가장 우수한 보비력이 좋습니다. 뿌리를 굵게 뻗도록 한다는 특징을 가지며 많이 사용되는 배양토이여서 잎꽂이 용토로 뛰어납니다.

 

5.부엽토

참나무ㆍ밤나무 등의 낙엽과 짚ㆍ풀 등을 쌀겨ㆍ깻묵ㆍ닭똥ㆍ석회뼛가루 등과 섞어물을 주면서

밭흙과 함께 층층이 쌓아 썩여 만든 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