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아름다움

근흥용신어촌체험마을...

코알㉣r 2011. 10. 9. 13:27

용신마을은 용천리의 "용"자와 신흥리의 "신"자를 따서 지명을 용신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주변에 여소산과 응봉산, 건지미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남쪽으로는 바다가 확 트여있는 마을입니다. 용신리에는 분지도라는 작은 섬이 있었는데, 지금은 그 형체마져 사라져 없고, 삼형제 바위만 나란히 있습니다. 서해의 아름다운 관광지 "원안해수욕장"과 연계된 아기자기하고 아름다운 포구와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잇는 곳으로 깨끗한 갯벌에서 다양한 바다체험을 할 수 있는 오감이 살아 숨 쉬는 어촌마을입니다.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 560-6번지
꽃게탕, 구이(대하, 조개, 생선), 각종생선회, 굴밥, 바지락칼국수
김양식장, 일목, 일출, 아름다운 포구
김(구이, 재래), 꽃게, 대하(자연산, 양식), 낙지, 각종생선, 젓갈류
041-673-0410 / 010-8819-3434
http://www.yongsintour.kr
전화문의 041-673-0401(사무실)
조개잡이
시기 : 연중
대상 : 누구나
장소 : 용신마을 갯벌
용신마을 갯벌은 바지락이 많아 연중 조개잡이를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싱싱한 굴을 따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독살체험
시기 : 여름
대상 : 누구나
장소 : 용신마을 독살
용신마을의 독살체험장은 멸 안 되는 온전한 형태의 독살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으로 하루 두번 썰물을 전후하여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조금때보다는 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때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갯바위 및 선상 낚시체험
시기 : 연중
대상 : 누구나
장소 : 용신마을 바다
원안해수욕장과 채석포에서는 갯바위및 선상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낚시의 짜릿함을 느껴보세요...
박하지(민꽃게) 잡기
시기 : 여름, 가을
대상 : 누구나
장소 : 용신마을 바다
박하지란 원래 민꽃게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이쪽 지역에서는 흔히 박하지라고 부른다. 얕은 바다의 진흙이나 모래 또는 돌이 깔린 바닥에서 사는데, 간조 때 돌 밑에서 흔히 잡힙니다. 살은 적으나 맛이 좋아 게장을 담가 먹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