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반도 꽃게잡이 어선들이 두 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지난7일 출어에 나섰던 배들이 만선을 이루면서 들어와 꽃게를 배에서 내리고 있다.
태안 앞바다 인근에서 잡히는 가을꽃게는 8월 중순부터 10월 하순까지 잡히는데 껍질이 단단하고 청록색의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태안산 꽃게는 알이 붉고 등 아랫부분에 오밀조밀한 반점이 몰려 있고 왕(王)자 근육을 갖고 있어 다른 지역 꽃게와 육안으로 식별할 수 있다.
태안사진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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