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정보~!!

선인장 관리 1

코알㉣r 2011. 6. 27. 00:20

환경 ; 온도와 통풍

    ☞ 최적온도 : 25~30℃
    ☞ 적정온도 : 최고온도 35~40℃, 최저온도 10~15℃
    ☞ 장해온도 : (동해) 5℃이하, (고온장해) 50℃이상 (식물체가 타거나 썩어버림)

환기

    특히 3월 하순부터 맑은 날씨에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일소현상에 의한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하므로 35℃이상 실내온도가 올라가면 환기를 시작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물주기 : 다른 식물과는 다르게 선인장을 건조한 듯이 관리 한다.

    ☞ 화분 상부의 흙이 말랐을 때 관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선인장 종류마다 다르므로

        종류에 알맞는 관수를 한다. 착생선인장(게발선인장 등)의 경우 흙이 마르기 전에 자주

        주고 이외 선인장의 일반적인 관수 주기는 다음과 같다.

          ※ 봄/가을 : 월 1회, 여름/겨울 : 2개월에 1회

비료

    선인장이 볼모지에서 자라기 때문에 비료가 필요없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나 실제적으로 비료를 적절하게 시용해주면 생육이크게 촉진되는 종류도 많다.

화분

    관수된 물이 빨리 빠져나가 적정습도에 빨리 접근하게하는 분이 좋은 화분

분갈이

    1년에 한번정도 주기적으로 분갈이를 해 주어야 한다.
    선인장뿌리는 산성액을 분비하여 이를 중화시키면서 양분과 수분을 흡수하고 있다. 그러므로 작은 분에 심었을 때는 자신의 뿌리에서 분비되는 산성액 때문에 용토가 점차 산성으로 되어 생육이 현저히 쇠퇴되는 경향이 있다

용토

    선인장은 과습에 약하므로 물빠짐이 좋으면서 어느 정도 보수력이 있고 통기성이 있으며 깨끗해야 한다.
    즉, 모래(굵은모래 3.5, 가는 모래 3.5) : 부엽 : 훈탄을 7 : 2 : 1의 비율로 섞어서 사용한다.

굵은 모래 35%

가는 (강)모래 35%

굵은 모래 + 가는 모래

부엽 20%

배양토 = 굵은모래+부엽(거름)+훈탄

배양토

 

관수방법(물주기)

관수시에는 화분 밑바닥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올 정도로 주고, 용토 표면이 건조하기 시작하면서 1~2일 기다리고 난 다음 관수한다. 관수량과 관수간격은 계절, 기후, 기온에 따라서 변하며 용토와 분의 재질과 크기, 선인장의 종류와 크기, 생장기, 휴면기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서도 변한다. 원예작업중에서 어려운 것 중의 하나가 관수로 [물주기3년]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관수 직후는 과습상태이기 때문에 뿌리는 활동하지 못한다.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물은 용토와 분에 흡수되고, 용토 표면으로부터 증발하여 적당한 상태가 된다. 근모가 활동하여 수분을 흡수하는 것은 이 때이다.

 

관수간격

생장기(봄과 가을)에는 식물의 물 요구량은 당연히 많기 때문에 관수 간격을 짧게(월 1회) 한다. 반대로 휴면기간(겨울) 중에는 뿌리가 거의 흡수하지 않기 때문에 관수간격을 길게(2개월에 1회) 한다. 어느 경우든 관수할 때는 화분 밑바닥으로 물이 충분히 흘러나올 정도로 준다.

관수시기

관수시간은 봄과 가을은 아침, 한여름은 이른아침이나 저녁에, 겨울은 맑은 날 오전중이 적당하다. 한여름의 한낮과 추운겨울의 늦은 오후 관수는 마이너스 요인이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수온에 주의 할 필요가 없지만, 겨울에는 찬물 그대로 보다 약간 온도가 높은 물을 주도록 한다.

습도 유지

관수후 시간이 지나면서 용토는 마르고 건조해져 그대로 두면 뿌리 활동이 나빠진다. 정상적으로 생육하기 위해서는 뿌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적정 습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용토와 분이 적절하지 않으면 관수노력을 기울여도 생육은 좋아지지 않는다. 즉 건조가 늦어져 과습한 상태가 계속되면 뿌리는 부패하기 쉽고 반대로 건조가 지나칠 경우에는 생육이 떨어진다.

수분확인

용토의 건조기간을 알기 위해 때때로 용토를 파서 확인하거나, 관수한 1~2일 후 선인장을 뽑아서 뿌리를 관찰하면 서서히 알게된다. 용토에 대나무 조각을 묻어 관수후 대나무의 상태를 보고 조사하는 방법도 있다

기타사항

관수시 표면에서 물이 잘 빠져나가지 않을 때가 있다. 이것은 용토가 오래되어 굳어진 경우에 발생한다. 이렇게 되면 물은 항상 정해진 통로로만 밑으로 흐르게 되므로, 상당량 물을 주어도 분안 용토는 건조하기 마련이다. 결국 분갈이를 하여 주어야 한다. 물을 좋아하지 않는 품종은 관수에 지나친 신경을 쓰는 것 보다는 처음부터 건조가 빠른 용토와 화분 등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끈선인장인 백단(白壇)이나 미화각(美花角) 등은 완전히 단수하여 표피색이 보라색이 될 정도로 한다. 일반적으로 꽃이 피는 구형선인장은 겨울철에는 단수하여 휴면상태로 있게 하는 편이 봄이 되었을 때 꽃맺음이 좋다.

 

분 갈 이

이식

    ※ 분선택

      식물의 크기에 비해 약간 작은 듯한 것이 좋다. 심은 후 1년정도 지나면 화분속은 뿌리로 가득차 뿌리가 엉키게 되어 통기성이 나빠지게 된다

       

    ※ 뿌리정리

      새 뿌리의 신장이 나빠지므로 용토의 갱신과 뿌리를 정리해 주어야 한다

     

    ※ 용토

      한번 사용한 용토는 뿌리에서 나온 노폐물 축적과 미량요소 결핍 등으로 좋지 않다. 기본적으로는 한번 사용한 용토는 다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바닥돌을 넣는다

식물이 놓일 위치를 옴푹 패이게

한다.

식물을 분위에 올려 놓는다

식물을 잡고 용토를 넣는다.

뿌리가 파묻히도록 한다.

화분 중앙에 위치하도록 조정한다.

식물이 움직이지 않도록 분을 손으

로 잡고 가볍게 땅에 두드린다.

장식돌 등으로 마무리한 후, 일주정도 반그늘에 놓아둔다.
일주정도가 지난 후 물을 충분히 준다. 끝.

 

이식적기

    이식적기는 원칙적으로 휴면이 끝나고 생장을 시작하는 3월경이 최적이나, 한 여름과 한겨울을 피하면 큰 문제는 없다. 생장기에도 불구하고 생기가 없는 것은 즉시 뿌리상태를 관찰한 후 이상이 있으면 분갈이를 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생장이 왕성해서 뿌리가 분에서 삐져 나오거나 너무 자라 화분과 균형이 맞지 않는 것도 그때마다 분갈이를 해준다.
     

이식순서

① 식물을 분에서 빼낸다

옮겨심을 분은 뿌리가 분 안쪽에 가득 퍼져 있으므로 뽑으려 해도 빠져나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이러한 경우는 손으로 분을 잡고 옆으로 눕혀 손등으로 가볍게 두드린다. 그러면 뿌리와 분 사이가 느슨하게 되어 수월하게 뽑을 수 있다.

② 묵은 흙과 뿌리정리

흙을 잘 헤쳐 오래되어 썩어 있는 뿌리나 가느다란 뿌리는 말끔히 정리한다. 이때 뿌리를 2~3cm로 짧게 잘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것은 새 뿌리가 나왔을 때의 활력이 그만큼 좋아지므로 극단적인 경우는 분갈이할 때마다 뿌리를 전부 잘라버리는 사람도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생육이 왕성한 젊은 묘에는 좋으나 묵은 그루나 큰 식물에는 적당하지 못하다. 큰 식물의 경우는 묵은 흙을 제거하고 뿌리를 다듬어 주는 정도로 그친다. 또한, 선충류 등이 발견되었을 때는 반드시 그 위에서 잘라 버린다. 또 뿌리 진드기가 있을 때는 칫솔 따위로 긁어 말끔히 제거하고 농약을 묻혀 둔다.

③ 그늘에서 말린다.

뿌리 잘라주기 등 정리가 끝나면 식물을 4, 5일 옆으로 눕혀 그늘에 말린다. 뿌리를 자르고 바로 심으면 자른 부분이 습해져 곰팡이가 생기거나 부패의 원인이 된다. 또 선인장의 몸체에 눈에 띄지 않는 상처가 생기는 수도 있어 썩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그늘에 말리는 것은 상처부위 등의 건조가 목적이다.

④ 분 선택

사용하는 분이 둥근형이라면 선인장과 분과의 표면 사이가 손가락 한개 크기 정도의 간격이 있는 것이 적당. 즉, 식물체보다도 한둘레 큼직한 분이 좋은 것이다

⑤ 심기

분 밑구멍은 망사 등으로 막도록 한다. 다음에 용토를 넣는데 그 전에 깨진 분 조각이나 작은 자갈과 같은 것을 2cm쯤 넣는다. 이렇게 하면 과습이 되기 쉬운 분 밑부분도 통기성이 유지된다. 그 위에 용토를 넣는다. 선인장 종류나 뿌리모양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대체로 분의 절반 정도까지 용토를 넣은 후 식물체를 분에 넣어 용토 위에 뿌리를 말끔히 편다.
이렇게 하여 위치가 정해지면 식물이 가라앉지 않게 손으로 잡고 다시 용토를 채워 넣는다. 분째 들어올려 툭툭 가볍게 충격을 가하면 용토는 차분히 뿌리 둘레에 고루 잠기게 된다. 이 때 가라앉은 부분에 용토를 보충하면 분갈이가 완료된다.

 

이식후 주의할 점

    보통의 원예식물과 달라 이식후 바로 물을 주어서는 안된다.
    3, 4일정도 지난 후에 주는 것이 원칙이다. 분갈이 후 10일이 지나면 새 뿌리가 돋아나므로 그후엔 보통의 관리와 마찬가지다.
    선인장이나 다육식물이 딴 식물과 다르게 말려서 꽂는 것은, 건조해야지 물을 찾아 뿌리를 내리는 본능을 이용하는 것이다.

기타사항

    작은 묘는 생장에 맞추어 옮겨심는다.
    납작한 분에 모아심기한 삽목묘나 실생묘는 뿌리를 자르지 말고 손으로 훑어 심기 좋게 하여 한개 한개 핀셋이나 젓가락으로 심는다. 이 때 소묘인 경우는 심은 후 바로 물을 주어도 상관없다. 분속에서 서로 몸체가 닿을 정도면 분갈이를 해준다.
    모아심기에서 조심해야 할 점은 성질이 다른 식물이나 생장속도가 현저히 다른 종류를 함께 심지 않도록 해야 한다. 물 주는 방법도 다르고 옮겨 심는 적기도 각기 다르기 때문이다. 옮겨심기의 요령은 작은 것일수록 횟수를 많이 하고 커감에 따라 적게 한다는 것이다.

 

       옮겨온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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