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바다의 날을 맞아 정화운동을 실시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군, 해경, 서산수협, 한국서부발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바닷가 정화운동은 근흥면 안흥항 주변을 대상으로 해양쓰레기 수거와 수중정화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바닷가 정화 운동은
지역 각 기관 및 단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주민 스스로 깨끗한 바다환경을 조성하고 바다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이다.
군 관계자는 “향후 해양환경과 풍성한 바다어장 조성을 위해
친환경연안정비사업, 중북부권 바다목장 조성사업,
수산자원 보강사업,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사업 등의
사업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바다의 날 기념행사는 지난 31일 강원도 고성군 화진포해수욕장에서 진행됐다
태안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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