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사진 ~!!

밀레의 만종에 얽힌 슬픈 이야기

코알㉣r 2010. 5. 24. 01:06


◈ '밀레의 '만종(晩鍾)'에 얽힌 슬픈 이야기 ◈


      1857년
      저녁 노을이 지는 들녘에서 한 가난한 농부 부부가 고개를 숙인 채
       기도를 하고 있다. 캐다가 만 감자가 바닥에 흩어져 있고
       멀리 보이는 교회당이 정지된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준다.
       장 프랑수아 밀레가 그린 명화 '만종(晩鍾)'은 프랑스의 자랑이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 백화점 소유주였던 알프레드 쇼사르가
       80만 프랑에 이 작품을 구입 해 루브르 박물관에 기증한 후 한번도
       거래된 적이 없었던 '만종'은 값을 매긴다는게 불가능한 보물이다.
       그러나 작품이 처음 만들어진 
      1860년 당시 밀레는 물감을 살 돈조차 없는 가난한 화가에 불과했다.
       이를 안타깝게 여긴 화상 아르투르 스테반스가 그림을 인수하는 조건으로
       1000프랑을 지원한다. 이 1000프랑으로 탄생한 그림이 바로 '만종'이다.
       이렇게 탄생한 만종은 100년 만에 80만 프랑 값어치를 얻었고 
      그로부터 또 100년이 지난 지금 프랑스의 자존심이자 
      전 세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보물이 됐다. 
      1000프랑을 지원한 것이 국부(國富) 를 일구어낸 것이다.
       루브르에 돌아오기 전 '만종'은 미국 아메리카 미술협회에 팔렸다.
       프랑스 측은 국회와 행정부 는 물론 모금활동까지 벌여가며
       '만종'이 미국에 팔리는 것을 막으려 했다. 
      그러나 부자나라 미국 을 당할 수는 없었다. 
      프랑스가 자존심이 상한 채 주저앉아 있을 무렵 백화점 재벌 
      알프레드 쇼사르가 미국에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고
       '만종' 을 다시 사들인 것이다. 쇼사르는 이 그림을 개인 자격으로
       소유하지 않고 루브르에 기증했다.
       예술의 가치를 알아본 쇼사르 가 없었다면 '만종'은 지금쯤 
      미국 어느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을 것이다.
       이 그림은 '이삭줍기'와 더불어 많이 알려진 그림 중 하나다.
       그림을 보면 하루 일을 마치고 농부 부부가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기도하는 평화로운 그림으로 보인다.
       그렇지만 이 그림에는 슬픈 이야기가 숨어있다. 
      농부 부부가 바구니를 밭밑에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그 바구니가 감자씨와 밭일 도구를 담은 바구니로 알고 있다.
       그런데 사실은 그 바구니에는 씨감자가 들어있던 게 아니라 
      그들의 사랑하는 아기의 시체가 들어있다.
       그 시대 배고픔을 참고 씨감자를 심으며 겨울을 지내면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아기는 배고픔을
       참지못해 죽은 것이다. 죽은 아기를 위해 마지막으로 부부가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만종'이다. 
      왜 그림 속의 아기가 사라졌을까? 이 그림을 보게 된 밀레의 친구가
       큰 충격과 우려를 보이며 아기를 넣지 말자고 부탁을 했다.
       그래서 밀레는 고심 끝에 아기 대신 감자를 넣어 그려 출품했다.
       그 이후 이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채 그저 농촌의 평화로움을 
      담고 있는 그림으로 유명해졌다. 살바도로 달리는 정말 달랐다.
       밀레의 '만종'을 보면 누구라도 신성한 노동 후의 고요한 
      정적과 평화를 느낄 것이다. 
      그러나 이 그림을 보고 꼬마 달리는 알 수 없는 불안감을 맛보았다.
       그 불안감이 얼마나 집요하게 그의 뇌리에 들러 붙었는지 달리는 
      오랫동안 그 까닭을 알아내려 했고, 그에 관한 책을 쓰기까지 했다.
       그는 밀레의 <만종>에 그려진 감자자루를 어린 아이의 관으로
       보고 이루 말할 수 없는 불안을 느꼈던 것이다.
       수십 년 후, 이러한 그의 투시력 은 환각이 아니라 실제로 정확한
       관찰이었음이 밝혀졌다. 루브르 미술관이 자외선 투사작업을 통해
       그 감자 자루가 초벌그림에서는 실제로 어린아이의 관이었 음을 
      입증한 것이다. 현실 생활에는 서툴렀지만 그럴수록 더욱 더 삶에 
      대한 투시력을 갖게 되었다는 그의 고백은 참이었 던 것이다.

프랑스 화가하면 떠오른사람은 밀레다
그가남긴 희대의 명작 중 만종(晩鐘)    

이삭줍기,씨뿌리는사람 등 명작이 바르비종 이마을에서 탄생했다한다  

 

 

바르비종 마을앞 명작을 탄생 시킨 넓이를 간음할수없는 경지.
밀레는 저 먼숲

근처에서 마을을 향해 화필을들었을.........?

 

 

 

바르비종마을 입구에 세워진 안내 판

 

바르비종 동구

 

 

바르비종 뒤편 마로니에 가 무성하다

 

 

바르비종 마을 들어가는길목

 

바르비종 안길 양편은 옛날 그대로 보존..? 되고 있다한다.

 

 

 

 

 

 

 

 

 

밀레가 사용했던 화방 ,  지금은 유물 전시장 활용

 

 

 

 

 밀레화방 입구 이전시실에는 여러가지 유품 이전시되고있다.

 

바르비종은 관광지 화되어 고급 휴양지로 변모 되고 명작 진품은

 루브르 박물관으로 옮겨 관리하고있다한다.

 

 

 

 

 

 

 

 

 

 

 

 

 

 

 

 

바르비종(Barbizon)은 밀레나, 루소의 풍경 그대로이다 .
 파리의 아틀리에 틀어 밖혀서 악카데믹한 그림만 그리고있는
어용 화가들과 인연을 끊고 농촌으로 이주해"움직이는
" 농민의 모습을 그린 테그드로, 루소, 밀레,디어스테라페나 등의
미술혁명가들이 농민과 함께 생활 하던 곳이다.
 바르비종 농민들이 그런그들을 받아들여그안에서 대작이탄생.
 바르비종파 미술관 (Mus'eede le celede Barbizon)바르비종에관한
 자료와 디어스 등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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