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고 지칠때면 하늘을 올려다봐,
같은 하늘아래 어딘가에 니가 행복하길 바라는
내가 늘 있으니까..」
느린 행복
가끔은 말야
빠른 것이 싫을 때가 있지 짧은 사랑은 그리움을 낳고
그리움이 꿈이 되면
깨어남이 허무하듯이
떠나는 것들은 거의
슬픔을 남기거든
잠시만 기쁨을 주고
사라져 간 그런 것들은 말야
살다 보면
더딜수록 좋은 게 있지
길은 천천히 걸어야
더 많은 걸 바라볼 수 있고
바람은 느리게 닿아야
더 지그시 눈 감을 수 있듯이
느릴수록 좋은 게 있지
오래오래
행복하고 싶은 것들
그런 것들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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