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한마당

회식 ...

코알㉣r 2012. 9. 7. 00:07

 

 


회식을 하다가 술에 다들 취해서
누구는 차도남이고
누구는 까도남이고 하며
유치한 얘기 하고 있는데

부장이 '그럼 나는? 나는 머야?' 라고 묻자
술이 떡이 되여 고개 푹 숙이고 있던 여직원이

'넌 시벌놈이야!'

하곤 다시 푹 쓰러졌다.

다음 날 삼실 분위기 어땠을까요?


겉으론 암울한 것 같지만,
사실은 십년 묵은 체증 싹 쓸려나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