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시~!!

마주침 ...

코알㉣r 2012. 6. 25. 00:06

『마주침』 詩.윤 보영 아! 그랬습니다 그대와 마무칠 때 정신을 잃었고 내 모든 것이 녹아 내렸습니다 설탕 속에 들어간 개미처럼 감미로운 그대 마음에 빠져 나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난파선처럼 밀려, 밀려 오늘 그대 가슴까지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