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정보~!!

다육병 충해 (옮긴글 )

코알㉣r 2011. 11. 24. 00:44


색깔은 흰색도 있고, 까만색도 있고, 저는 갈색도 본적이 있습니다.(살아남기 위한 본능인듯합니다)
표면이 반질반질하고 깨알같이 작은것부터 조금 큰것까지 볼 수 있습니다.
건조하고 통풍이 불량하면 식물체가 허약해지면서 생겨요.
살충제에 무지 강해서 잘 방제가 안되는 녀석이고
잎 뒷면이나 줄기와 잎자루에 많이 붙어있어서 눈에도 잘 안 보입니다.
그리고 잎 뒷면에 끈적끈적한 물방울이 생겼다면 이 깍지벌레를 한번 의심해보세요
칫솔과 휴지를 들고 일일이 다 잡아주신 후에
코니도 살충제를 3일 간격으로 한번씩 골고루 살포해주시면 됩니다.
 
 
 
 
 
 
 
 
 
저는 이녀석은 경험이 없습니다.
무지 무섭다는것만 알고 있습니다.
역시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에서 잘 생기고 번식력이 엄청나서
순식간에 그 수가 늘어나 쫘악 퍼진다 합니다.
화초를 살짝 흔들면 하얗게 날아다니는게 보이면 온실가루이라고 알면 됩니다.
성충은 코니도, 수프라 사이드 같은것으로 가능하지만
유충 방제는 어렵고..근본적으로는 온실가루이좀벌이나 무슨 곰팡이를 이용한다는데
가정에서는 쉽지 않다고 합니다.
 
 
 
 
 
 
 
 
 

진딧물!
보통 연두색이지만요, 노란색부터, 갈색, 붉은색, 검은색까지 몸빛이 다양합니다.
진딧물 역시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을 좋아합니다.
진딧물이 많지 않을때는 물 500ml에 퐁퐁 1티스푼, 식용유 두방울 잘 섞어서 골고루 스프레이 해주시고,
살충제는 코니도,비오킬 , 수프라사이드가 있습니다
 

 

 

 

 

 

 


 

응애
거미의 일종으로 보시면 되고, 위의 경우는 매우 심한경우입니다.
응애가 생기면 보통 눈에 잘 띄지 않는 작은 거미줄이 있습니다.
화초가 너무 건조하고, 따뜻한곳에 있거나 외풍에 노출되었을 때 생긴다
살충제는 응애 전용 살충제가 있다.
워낙에 내성이 잘 생겨서 한두번 뿌리고 나면 그 뒤에는
같은 살충제는 그냥 샤워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대신 훨씬 손쉬운 방법이 있는데 응애는 습기에 무지 약하다고 해요.
화초 전체에 물을 흠뻑 주고 비닐봉지에 싸서 2-3일 밀폐상태로 둔 다음
다시 물로 샤워를 시켜서 밝고 습한 장소에 두시면 됩니다.
 
 
 
 
 


 

솜깍지벌레(또는, 가루깍지벌레)
꼭 꽃 (꽃봉오리가 다 떨어져버림)속이나 꽃받침 속에 살아서 잡기도 어렵습니다.
깍지벌레 친척이므로 같은 방법으로 방제 하면 됩니다.
비눗물은 별로 효과가 없고 붓으로 털어낸 다음에 물로 샤워를 시켜주시는게 좋습니다
살충제는 역시 수프라사이드, 코니도가 있습니다